도루코는 지난 12일(수) 오후 4시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응우웬 쑤언 동(Nguyen Xuan Dong) 위원장 및 하남성 투자유치 설명회 대표단을 만났다.

▲ 도루코(대표 백학기) 및 베트남 하남성(위원장 응우웬 쑤언 동) 관계자들이 도루코 용인 공장 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에서 여섯 번째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일곱 번째 백학기 도루코 대표이사.     © 비전21

하남성 대표단은 민간단체인 한국베트남교류협회(이사장 김현욱) 및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함께 ‘2017 베트남 하남성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11일(화)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The-K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하남성 화막공단에 입주한 (주)도루코의 용인 공장을 찾아 감사함을 전했다.

▲ 도루코 용인 공장을 방문한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대표단에게 도루코의 연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비전21

백학기 대표이사는 응우웬 쑤언 동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환영하면서 "한국에 오신 것과 우리 도루코 용인 공장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 하남성 화막공단에 도루코 공장이 입주해 있는데, 경영활동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응우웬 쑤언 동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하남성 화막공단에 입주한 도루코 기업으로 인해 하남성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경영활동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 최우선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이 도루코 용인 공장 내에 있는 역사관을 둘러보고 있다.     © 비전21

도루코 용인 공장에 하남성 투자유치 설명회 대표단이 방문하게 된 것은 한국베트남교류협회의 주선에 의해서였다. 지난 5월 16일(화), 한국베트남교류협회는 산업시찰 일환으로 베트남 하남성을 방문했을 때, 화막공단에 입주해 있는 도루코 베트남 공장을 방문했었다.

▲ 한국베트남교류협회(이사장 김현욱)는 지난 5월 16일(화), 베트남 하남성 내 화막공단에 입주한 도루코 공장을 방문했다.     © 비전21

▲ 한국베트남교류협회(이사장 김현욱) 관계자들이 하남성에 입주한 도루코 베트남 법인을 방문하여 입주 기업의 현황 및 시장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 비전21

▲ 베트남 하남성 화막공단에 입주한 도루코 베트남 법인 전경.     © 비전21

한국베트남교류협회는 베트남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베트남과 관련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베트남 정부 및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교류하고 있다.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은 한국베트남교류협회 권순삼 사무총장(kwonsanha@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