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이 ‘수원시 중소제조기업 제품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인지방우청청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제조업체 수출제품 국제운송 지원을 위한 수출 절차 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제조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2020년 3월, 창업·중소업체가 제품을 간편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을 시작했다.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은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운송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는 ▲수출제품 EMS ▲EMS 프리미엄 국제운송 ▲고중량제품 국제운송 ▲제조업 국외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운송 비용(업체당 25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는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 소속 단체는 먹거리장터 운영과 함께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여 화서1동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올해 화서1동 주민들에게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한교훈 단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로 4년만에 진행되는 척사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단체원과 동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관내 한 음식점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다가구에 가정식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미역국, 시금치 두부무침, 삶은 미역 등 세 가지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다섯 분을 선정했고, 거동이 불편하신 경우에는 자택으로 직접 배송에 나서기도 했다. 홀몸 어르신들께 매달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는 이 음식점은 정자동 중심상가에서도 소문난 생선·해물 맛집이다. 6년 전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정이 넘치는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받았을 만큼 오랜 세월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식점 대표인 신삼수씨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잡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한 동네를 만드는 일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에서 2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리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종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물품들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궁영숙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은 “제가 지회장이기에 앞서 정자1동 통장이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육 정자1동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들보다 더욱 귀한 것은 이웃을 살피는 따스한 마음”이라며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소비자 권익 증진 사업을 펼치는 단체로, 해마다 지역 경로당을 찾아 보이스 피싱 방지 교육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 지역본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꿈나무 재능키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이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아이가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후원자 1,004명을 모집하여 1년간 40명의 아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팔달구청장(박미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이충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권남호) 및 사통팔달연합회 회장 (정찬해), 구 주민자치회 회장(김윤재)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의미를 더했다.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번 협약식이 성사되어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개청 30주년인 오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아이들의 꿈을 지켜줄 수 있는 '꿈나무 재능키움' 업무 협약식을 해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더욱 체계적인
(비전21뉴스) 지난 2일 팔달구 지동 단체장협의회의 주최로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단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행운권 추첨 그리고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척사대회가 됐다. 안병도 지동 단체장협의회회장은 "계묘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신명나는 윷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하나 된 지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변의 버스 정류장과 상가를 중심으로 주변 이웃들을 살펴달라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미선 위원장은 “작년까지 복지사각지대발굴캠페인을 연 2회 추진했으나 올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세류1동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뜻을 함께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적측량 시 정확한 성과제공을 위해 활용되는 관내 지적기준점에 대하여 2월부터 6월 말까지 지적기준점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지적삼각점 5점, 지적삼각보조점 41점, 지적도근점 2,960점, 총 3,006점에 대하여 훼손·망실 등 현황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발견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신속히 재설치하여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경계분쟁 민원 사전 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사 시행 관련부서(유관기관)에 기준점 관리에 관한 사전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각종 공사 등으로 불가피하게 망실·훼손된 기준점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며, 기준점 재설치를 통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영통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밴드 근력 스트레칭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을 강당에서 실시했다. 광교2동은 지난 해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이 조사한 주민복지욕구조사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련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영통구 보건소와 연계해 8주간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실 ‘밴드 근력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의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관련 전문가 팀이 운영하며 1일에는 각 개인별 혈당, 악력,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3월 29일까지 주 1회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력과 관절기능 강화, 낙상 예방은 물론이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몸과 마음을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 외에도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통합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기부금 현황 및 정기후원 4가구, 일시후원 1가구, 특화사업 7가구 총 11백만원의 집행내역 및 잔액에 대한 CMS 기금현황과 영통2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 수양엔지니어링, 백양티앤에스, 수원버팀병원 등 기업체, 봉사단체인 늘사랑나눔회의 떡국떡과 만두 후원 등 9백여만원의 현물・현금 설맞이 취약계층 ‘사랑의 이웃돕기’추진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영통2동은 2023 주요 복지나눔 활동으로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사업과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체납 월세・공과금, 의료비, 생활필수 가전용품, 식품지원사업 진행 사업비를 전년대비 200% 증액된 12백만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추운 겨울 난방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소외계층 한파대비 기름보일러 등유 난방비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옥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잦은 한파로 취약계층 분들이 더욱 힘든 시기, 2023년에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