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달 31일, 양평읍 등 12개 읍면 복지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롭게 변경되는 복지기준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복지사업 중 주요사업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초연금 사업 등 관련 사업의 신청 절차와 선정기준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복지담당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 차세대행복이음 관련 자주 묻는 내용 등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중점으로 진행됐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읍면 복지담당자들이 각종 복지급여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누락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달 31일,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고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건강관리동부센터(용문면)에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검사결과를 따른 맞춤형 상담 진행 ▲개선 항목을 비교 분석 ▲질환관리 교육 및 혈압․혈당을 측정 방법 실습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 예방법 교육 ▲식습관 개선 교육 ▲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력운동 ▲양평 헬스투어팀 연계 지역 힐링걷기 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혈압․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교육생은 교육기간 내 건강개선을 위한 전문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1:1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혈압기(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하여 조절ᐧ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1월31일부터 7월13일까지 동부권(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면) 지역주민의 건강개선을 위해 용문면 건강관리센터에서 운영되며, 7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는 서부권(양서, 서종면) 지역주민을 위해 건강관리서부센터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군은 노인인구가 많고, 그에 따른 고혈압․당뇨병 진단률이 최근 몇 년간 상승추세로, 만성질환
(비전21뉴스) 지난 31일,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2017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증진, 학비부담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추가된 학용품 선물세트는 양평읍에 위치한 ㈜알파문구의 이웃돕기 물품기탁으로 지원됐다. 이날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올해 새 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 중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명으로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대상 학생들의 보호자를 만나 책가방을 전달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가 원하는 색상과 크기까지 맞춤형으로 가방을 준비해주시고 학용품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입학 축하선물까지 받으니 아이가 새 학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새마을지도자양평군협의회는 지난 달 31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에서 열린 ‘경기도새마을회 2022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양평군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극복과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여 헌혈증 318장을 기부했으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28,000여 그루의 나무 심기, 자원재활용을 위한 폐기물 751톤 수집 등 차별화된 활동 실적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평군협의회는 우수한 헌혈증 기부 실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본부로부터 별도의 감사장을 받았으며, 헌혈증 98매를 기부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신진용 씨(양평읍 양근6리 주민)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인순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열성적인 새마을 활동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2023년도 다양한 새마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양평군의 새마을활동 열기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행정기관의 칸막이 행정을 해소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처를 원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클릭 플랫폼은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센터에서 지역 연계처를 구축해 진행되는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계획서를 작성해 진행되는 ‘에듀버스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과정은 ▲숲체험 및 숲해설 ▲물환경생태교육 ▲관공서 탐방 ▲청소년 환경캠페인 ▲안전교육 ▲사회적 경제교육 ▲문화예술교육 ▲자원순환교육 ▲일반체험 ▲양평형마을공동교육과정 등으로 군청 7개 부서를 포함하여 총 16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며, 체험처와 이동수단(에듀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거리 이동의 제약점을 극복할 계획이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양평에서 자란 학생들이 양평의 문화를 접하고, 정주의식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월 1일부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 순회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지역은 양평읍을 비롯한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국수리, 옥천면, 개군면 등 6개 읍·면 지역으로, 1일 3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행된다. 이번 순회버스 운행은 3개 노선별으로 나눠 운행된다. ▲1노선 개군면 지역(수영장~개군농협하나로마트앞 개군농협승강장) ▲2노선 양평읍·양서면 국수리·옥천면 지역(수영장~양서면 국수리 국수교차로 양평방향 승강장), 옥천면 지역은 신복1·3리까지 운행된다. ▲3노선 강상면·강하면 지역(수영장~강상면 주민자치센터~강하면 왕창3리바탕골 승강장) 순회버스 운행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4월 중단됐다가 2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대중교통인 버스(순회버스)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하는 점은 숙지해야 한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수영장 이용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순회버스 운행을 재개한다”며, “수영장의 분산 이용을 위해 기존 동부권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잦은 눈 예보로 직원들과 보도 구간 제설작업을 함께하며, 군민들에게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군은 대설 및 한파 시 빙판길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참여해 청사 일원 보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담당부서에서는 주요도로 및 농어촌도로 184개 노선, 822km를 관리하고 있다. 강설 전 단계부터 제설재 사전살포와 주·야간 가리지 않는 제설작업으로 출·퇴근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도로에 덤프 15대를 배치하고, 굴삭기 3대, 자동염수분사장치 14개소를 상시 대기하고 있다. 한편,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마을안길, 농로 등의 경우 장비를 동원한 제설작업의 어려움으로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군민들의 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의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실천한다면 내 가족과 이웃이 안전할 수 있고, 군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할 수 있다”며, “눈 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지난 달 31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2개 읍·면에서 총 922명의 군민이 참여해 2023년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건의사항 등 향후 계획과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지역별 주요의견은 ▲양서면 분면 추진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양평읍 인구 증가 대비 도로 및 인프라 확충 ▲옥천면 한화콘도 영업 중단에 따른 군차원 계획 ▲용문면 추읍산 관광 자원 개발 ▲의병발원지로서 지평면 관심 요청 ▲양동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31일 열린의회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용역’ 및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와 ▲ 양평군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회(위원장 여현정, 간사 최영보 의원 외 5인)를 신규 구성했다. 각 연구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와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라는 각 주제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오는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하여 연구결과를 제출받아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 모두가 참여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새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실현해나갈 것이며, 연구단체 결과 보고서 등을 활용한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양평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양평군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참여 학습자(팀)을 모집한다. 2023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학습모임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모임이 신청한 강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24시간 이내로 자율 편성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30팀을 선정하여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7월부터 12월 하반기 학습 운영을 원하는 경우에는 6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배달강좌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에게 평생학습의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