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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특례시 법적 지위 부여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이어서 광역시 수준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특례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특례시의 법적 지위가 부여돼야 하며 행정·재정 권한의 자율성도 대폭 보장돼야 한다"며 지방자치법 개정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 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21일 열린 ‘대한민국특례시 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이상일 시장 등 특례시장들이 12월 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ㆍ위원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특례시 행정을 책임진 시장들이 특례시 실정을 알리고 국회의 입법 지원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다. 국회에선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권칠승·이상식 위원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 등은 특례시장협의회 공동명의로 작성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공식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특례시 법적 지위 명확화 ▲재정특례 확대 ▲실질적 사무이양 등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핵심 과제가 담겼다. 이 시장 등은 현재 행정안전위원회에 특별법 관련 9건의 법안이 계류 중인 만큼 행정안전위원회가 속히 병합심사를 하는 등 입법 노력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모두가 특례시란 이름을 쓰고 있지만 지방자치법에는 특례시란 이름으로 법적 효력을 발휘토록 하는 규정이 없으며, 특례시는 인구 100만 미만의 시와 같은 기초자치단체로 되어 있다"며 "특례시지원 특별법도 제정되지 않아 특례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행정을 펴는 데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려면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특례시에 법적 지위가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에 일부 행정권한이 부여됐지만 그 정도 권한 이양으론 광역시에 버금가는 행정수요에 직면한 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충실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특례시지원 특별법안들을 속히 병합심사해서 특례시가 제대로된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입법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건의문에도 있지만 특례시에 재정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례시가 광범위한 행정사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특례시 조정교부금을 현행 47%에서 67%로 올리고, 도세 징수교부금도 현행 3%에서 10%로 높이는 등 재정 특례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례시장단은 향후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국회 공청회나 토론회 등이 열릴 경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이 시장 등 특례시장들의 설명을 듣고 "특례시 사정을 잘 이해하게 됐다"며 "특별법안 병합심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문제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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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AI 시대 해법은 사람 중심 대전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국제포럼 개회식에서 “AI 발전으로 인해 기회의 불평등과 접근 실패가 심화되는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에 대한 해답은 ‘사람 중심 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 중심 기술을 통해 불평등을 완화하고 기회를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간 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를 주제로 AI, 기후, 돌봄, 노동 분야의 구조적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점검하고 국제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 지사는 “기술혁신뿐 아니라 ‘기회의 혁신’이 필요하며 그 핵심은 사람 중심 대전환”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AI국을 신설하고 기후위성 발사, AI 기반 돌봄서비스, 청년사다리 사업, 기회소득 정책, 기후도민총회,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번 포럼이 미래 기술과 사회 통합, 불평등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럼의 기조연설에는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사우디 KAUST 교수와 AI 시대 경제·노동 정책 담론을 주도하는 다니엘 서스킨드 런던 킹스칼리지 연구교수가 참여했다. 슈미트후버 교수는 “강력하고 투명한 AI를 모두가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기술 발전이 취약계층 포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서스킨드 교수는 “노동이 사라지는 AI 시대에 사회 통합과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경제구조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가 좌장을 맡은 개막 대담에서는 세계은행 크리스틴 젠웨이 창 디지털기반 글로벌 디렉터를 비롯한 패널들이 ‘대전환 시대 새로운 포용적 사회 설계’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들은 AI 격차 해소와 인간 중심 AI 기술 발전 방향, 일자리 감소에 대응하는 경제구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방정부와 국제사회 공공정책의 핵심 방향을 공유했다. 포럼은 11일까지 ‘기회’, ‘기후’, ‘돌봄’, ‘노동’ 4개 세션으로 이어진다. 각 세션에서는 ▲AI 기술 발전과 사회 불평등 ▲농업과 산업 상생 기후경제모델 ‘농촌 RE100’ ▲AI 시대 돌봄·복지 전환 ▲플랫폼 경제와 일자리 변화 등 대전환 시대 정책 해법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경기문화재단이 AI로 복원한 독립운동가 80인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AI 콘텐츠 어워즈 수상작과 창작 아카데미 결과물을 전시한다. 경기도 AI 실증지원사업 및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딥러닝 기술 적용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며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도 전시 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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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대장동 개발 비리 범죄 수익 환수 위해 법적 조치 강력 추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부당하게 취득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법적 조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가압류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대장동 관련자 4명을 대상으로 총 5,673억 6천5백여만 원 상당의 재산에 대해 가압류를 청구했다. 이는 검찰이 청구한 추징보전액 4,456억9천여만 원보다 약 1,216억 원 많은 규모로, 김만배 씨와 화천대유 아파트 분양 수익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포함된 결과다. 가압류 신청은 지난 12월 1일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2건을 포함해 총 14건으로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법원은 이 중 7건에 대해 담보제공명령을 내렸다. 남욱 씨의 경우 엔에스제이홀딩스 명의 은행 계좌 예금채권 300억 원과 제주 부동산에 대해 담보제공명령이 내려졌고, 정영학 씨가 신청한 3건 총 646억9천여만 원 규모 가압류 모두 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 신 시장은 “법원이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가압류 신청에 대해 신속히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신청의 상당 부분을 인정한 것”이라며 “담보를 신속히 마련해 실질적인 효력을 발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김만배 씨 관련 가압류 신청액은 약 4,200억 원이며, 법원은 화천대유 등 3건에 대해 보정명령을 내려 오는 10일까지 보완 서류 제출을 요구했다. 보정사유는 김만배 씨가 소유했던 명목상의 법인들과 그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히라는 내용이다. 남욱·정영학 사례를 고려할 때 김만배 씨 건도 빠른 법원 결정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성남시는 피해 회복과 범죄수익 환수 당위성을 적극 주장하며 모든 가압류 신청 인용 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배당결의 무효확인 소송’은 당초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재판부 직권으로 오는 2026년 3월 10일로 연기됐다. 이 민사소송은 대장동 사업 시행사 ‘성남의뜰’ 주주총회 수익금 배당 결의를 무효화하는 것으로, 인용 시 범죄수익 환수 효과가 크다. 신 시장은 “검찰 항소 포기로 민사재판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재판부가 별다른 이유 없이 기일을 연기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 진행에 의문을 제기했다. 신상진 시장은 “대장동 비리로 취득된 불법 수익 단 한 푼도 반드시 환수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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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국방부에 군 공항 이전 국가전략화 건의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 국방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위한 국가전략 사업으로 추진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 5명이 8일 국방부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의원들은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국방력 강화와 국민 피해 해소를 위한 국가전략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규백 장관은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다”며 “사업 추진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와 화성시를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건의문에는 ▲국방부 주관 ‘군 공항 이전 태스크포스(TF)’ 구성 및 운영 지원 ▲국무총리실 산하 ‘갈등조정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원 ▲종전 부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 단지(인공지능, 방위산업) 조성 지원 등이 포함됐다. 백혜련(수원시을), 김영진(수원시병) 의원은 “군 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사업”이라고 강조했으며, 김승원(수원시갑), 염태영(수원시무) 의원도 “군 공항 이전은 국가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은 “군 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건립이 현실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은 현 정부의 국정 과제일 뿐 아니라 시민 안전,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국토 균형 발전이 맞물린 중대한 국책사업”이라며 “국방부가 후보지 선정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12-08 정서영 기자 -
용인특례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안전교육과 재해예방 역량강화 지원, 안전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추진 예정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주도종 기술이사, 강원석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시와 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문 ▲용인시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과 재해예방 역량 강화 지원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 지원 ▲건설안전과 시설 안전에 관한 자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고도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무원과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1964년 출범한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진단, 인증, 교육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종합컨설팅기관이다. 임무송 회장은 “삼성과 SK를 중심으로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이상일 시장님이 큰 역할을 하신 것으로 안다”며 “용인이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는 안전의 새로운 모델(표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 여정에 협회가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관계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살롱을 개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협회가 갖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시정에 접목해 용인특례시가 시민 안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5-12-08 정서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적극적으로 홍보하라"
수원시,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 열고, 대비 태세 점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눈이 많이 내릴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에 동참하도록, ‘내 집·점포 앞 눈 쓸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골목길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우려면 시민들이 함께 제설에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각 동에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야간에 눈이 내리면 주간보다는 대응이 다소 늦다”며 “야간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폭설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설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인력·장비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10월 23일과 11월 18일에는 관계 기관 합동회의와 현장 모의훈련을 하며 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올해는 제설 취약 구간 대응책을 보완하고, 장비를 확충하는 등 대비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제설 야적장은 12개소에서 14개소로, 전진기지는 11개소에서 12개소로 확충했고,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22개소에서 179개소로 대폭 늘렸다. 도로 열선도 기존 6개소에서 14개소로 확충해 초기 결빙 위험을 최소화했다. 장비도 확충했다. 제설용 살포기는 103대에서 114대로 늘렸고, 보행 취약 구간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 미끄럼방지 포장(80개소)과 경계석 미끄럼방지 처리(620m)를 했다. 2026년부터 대상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후속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경찰·소방 등)과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실시간 상황 공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화채널’도 운영하며 협업 체계를 정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전 대응력 강화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개선된 장비·시설과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폭설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1000조원 반도체 투자와 인프라 확충 추진
이 시장, 4일 MBN 출연해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교통망 구축 계획 설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MBN 전국네트워크뉴스에 출연해 1천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며, 2040년 용인이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2040 도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2040년께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때쯤이면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235만평(778만㎡)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원이 투자되어 첨단기술을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SK하이닉스가 원삼면 126만평(415만㎡)에 122조원를 투자하기로 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투자 규모를 60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수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들어오면서 근로자도 늘어나고 인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는데, 당시 모현읍 북용인IC가 문을 열었고, 원삼면 남용인IC도 연말에 개통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 두 곳과 별개로 양지와 고림동 사이에 동용인IC를 개설하는 일을 추진해 왔는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용인IC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에는 제 공약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용인 남쪽을 동서로 횡단하는 반도체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축,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 일주 중부고속도로하고 만나는 핵심 도로인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도 최근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이동읍 69만평에 조성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12.5km 구간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약 1000조원이 투자될 예정인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용인에서 대역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 현장에 가보면 지난 2월부터 첫 번째 생산라인 1기 팹(fab)을 짓는 토목공사가 진행되는 등 대역사가 벌어지고 있다“며 ”팹이 삼복층 구조로 지어지는데 1기 팹 절반의 면적이 잠실 롯데타워 5개를 합친 엄청난 규모“라고 했다. 이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용인 인력, 자재, 장비 등 4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이 쓰일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사회자가 지난 10월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의 해설자로 직접 나선 이유를 묻자, 이 시장은 공연의 뒷이야기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를 진행했는데 시민들 반응이 좋고 또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올해 2.0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음악회를 열었다“며 ”제가 직접 기획해서 노래와 그림·사진을 선정했고, 화가·작곡가의 일화를 설명하며 관련 음악을 소개한 다음 성악가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2시간 20분정도 진행했는데 포은아트홀이 가득 찼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재단이 관객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공연을 본 관객 98%가 만족했다고 나왔고, 내년에 또 공연을 연다면 다시 보겠다는 응답자는 100%였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취임한 뒤 45년 만에 수원 면적의 53%, 오산의 1.5배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1950만평(64.43㎢)을 해제하는 등 지역의 오랜 난제를 풀었다“며 ”지난해 11월에는 25년간 중첩 규제를 받아온 경안천변 수변구역 113만평(3.728㎢)을 해제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와 함께 규제를 해제한 이 땅을 시민을 위한 주거 공간, 기업을 위한 공간, 나아가 문화예술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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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비명·방향 인식 AI 비상벨 실증 제막식 개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9일 밤가시마을에서 ‘AI 방향인식 비명 비상벨을 활용한 범죄예방 대응 시스템 실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민·기업과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강승필 사장,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AI 방향인식 비명비상벨은 지난 5월 초기 기획 과정부터 고양시민 10명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여성가족과,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동부경찰서, ㈜엘마인즈(주관기업)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음성·방향 인식 AI 비상벨과 CCTV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실증사례다. 비상벨 설치 지역은 민원 발생이 잦고 여성들의 주야간 이동량이 많은 일반 주택가 9개 구간이다. 시와 진흥원은 스마트 AI 기술이 접목된 점을 반영해 이 일대를 ‘스마트 가족 안심 귀갓길’로 명명했고,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로고젝터, 비상벨 안내판 설치 등을 지원했다. 기존 버튼식 비상벨은 피해자가 가해자를 피해 버튼을 누르기 쉽지 않아 위급 상황에서 빠른 대처가 어려웠으나 AI 방향인식 비명 비상벨은 “살려주세요!”,“사람 살려!”와 같은 비명을 AI가 인식하면 비상벨이 작동되고, 비명이 발생한 방향으로 CCTV가 즉시 회전해 관제실과 경찰의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과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기업·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하는 스마트시티 기술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0 송신혜 기자 -
화성특례시, 국토교통부´고속철도 통합 추진´ 발표 환영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12월 8일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을 시작하고, 같은 해 말까지 한국철도공사와 SR의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고속철도 통합을 통해 △동탄역 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 해소 △예매 경쟁(피케팅) 완화 △동탄신도시 교통여건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탄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화성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동탄역이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정서영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국회 행안위원장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특별법이 조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자치행정국장)은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신정훈 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명확화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특례시의 법적지위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확대(3%→10%)를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행안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0 정서영 기자 -
권봉수 구리시의원,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기초의회 그랜드마스터상’수상 영예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늘(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시상식(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에서 '우수의정대상 기초의회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의원이 수상한 '우수의정대상 기초의회 그랜드마스터상'은 지방의회의 책무성 강화, 합리적인 조례 제·개정, 민생 현안 해결 노력,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의 균형 등 지방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권 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구리시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집행기관의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 헌신했으며,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방자치 가치 확산에 앞장섰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32개 단체와의 의정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데 힘써왔다. 그리고 하반기 구리시의회 의원으로서 구리농수산물시장을 둘러싼 최대 현안인 하남(황산) 활어 유통인 유치사업 논란과 관련하여 의회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서 11차례의 회의를 주재하여 시청 도시개발과, 구리농수산물공사, 시장 중도매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 행정 절차를 세심히 조사하여, 집행기관에 시정 3건, 처리 2건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 첨예한 대립 속에서 사전의결 미비 등 행정절차 문제의 핵심을 잘 꿰뚫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권 의원은 매달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을 개최하여 의정활동 홍보 및 시민의견 소통 창구를 열어 구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앞장서 시민참여와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시민들의 호평을 이끌어내었고, 한의학 육성지원 조례,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 대안 교육기관 지원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등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노력했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며 시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행적인 사업과 행사성 경비, 유사·중복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8억 8100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 의결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시민의 삶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정 및 행정 관계자들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2025-12-10 정서영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희망의 불빛’ 크리스마스트리 특별 기증식 참석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월 10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주식회사 케이디와이아이엔티(사장 김대연)의 후원으로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하는 크리스마스트리 특별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증식은 연말을 앞두고 신 의장의 주선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이다. 기증자인 케이디와이아이엔티 김대연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께 작은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고,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마음을 밝혀주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와 더 가까이 호흡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기증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시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일 관장은 “크리스마스트리는 외롭고 적적한 어려운 가정에 우리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해주고 정서적으로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귀한 물품”이라며, “ 앞으로도 복지관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조춘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기증해 주신 귀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모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신동화 의장은 “한파가 다가오는 겨울철은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돌봐야 하는 시기인데, 이번 기증식을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후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는 2026년 새해에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0 정서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슬기로운 학교 살림, 함께 만들어요”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직무연수 개최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 학교회계의 투명성 및 재정건정성 확보 학교 현장 눈높이에 맞춘 실무자 중심 연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2026학년도 학교회계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1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핵심 가치인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학교 재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07개 학교에서 약 20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방향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 내용 ▲K-에듀파인 예산 분야 활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학교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지속 추진해 학교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이 각 학교의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5-12-10 정서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 반도체 실무형 인재 103명 배출…지역 산업 현장 수요대응 ‘속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반도체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총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한 용인의 산업 성장 흐름에 맞춰 실무형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대응과 인재 기반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은 기업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재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예비 취·창업자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총 8차시 무료 교육으로 운영해 지역 내 반도체 인력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모집 정원의 두 배에 달한 신청이 이어지며, 이러한 운영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도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종합 이론 △공정 실습 △300mm 반도체 장비 체험 등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을 넘어 공정 실습과 실제 장비를 직접 다루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장 감각을 강화했다. 아울러 비전공자와 취업 준비생도 따라올 수 있도록 교육 대상별 난이도를 조정해 밀착 지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교육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생들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고품질 실무 교육에 만족했다”, “실제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현장 이해도가 높아졌다”,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구성으로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특히 실제 반도체 제조 현장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의 강의력 역시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반도체 산업은 기술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실무형 인재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역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흥원은 앞으로도 용인시의 반도체 특화 정책과 연계해 기업 수요 기반의 인재 양성과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지
2025-12-10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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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분발언과 시정질문, 안양시민에게 드리는 답변이다.
안양시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오분발언과 시정질문은 단순한 의회 절차가 아니다. 이는 행정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공식적이고 책임 있는 과정이며, 그 본질은 안양시민께 드리는 답변이다. 특히 시정질문의 답변자는 의원 한 명에게 답하는 것이 아니라 57만 안양시민 앞에서 책임을 설명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오분발언은 짧지만 날카롭게 현장의 문제를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안전, 예산의 효율성, 생활 불편 등 현실적 사안들을 집행기관이 회피하거나 미루지 못하도록 바로잡는 첫 번째 장치다. 시정질문은 한 단계 더 깊은 점검이다. 행정 과정 전반에서 반복되는 오류, 정책의 방향성, 부서 간 협업의 문제 등 구조적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핵심 수단이다. 이 모든 절차의 목적은 행정이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만드는 데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발언 이후다. 오분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된 사안이 반복되거나 제대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의회의 모든 노력은 힘을 잃는다. 최근 몇 년 동안 안양시 행정 곳곳에서 드러난 여러 사례들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 준다. 완공된 공공시설이 제때 문을 열지 못한 일, 안전관리 체계의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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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선수와 지도자, 도민 모두가 이룬 값진 성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종합우승 5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뿐 아니라 가족과 관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는 도전과 열정, 감동의 무대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그리고 1,4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우승을 향한 여정에는 위기 요인도 존재했다. 일부 종목에서 경쟁팀의 전력 손실 시도와 개최지 가산점 변수가 있었지만, 경기도는 지난 1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준비 시스템을 가동하며 대응했다. 백 사무처장은 "당구, 볼링, 축구 등 주력 종목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확보한 점이 5연패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메달 획득 시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도자와 종목단체 임직원들이 세심하게 지원해 선수들이 경기 집중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수 지원 예산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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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체계적 준비로 종합우승 달성하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30종목 9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우승 5연패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선수 595명과 지도자 및 관계자 382명으로 구성됐다. 백 사무처장은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했다"며 "경쟁 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드민턴과 사격 종목의 우수 선수들이 대한민국 국적 미소지로 출전이 불가능해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또한 경쟁 시도인 서울은 634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도보다 39명 많은 선수단을 구성했다. 개최지인 부산은 가산점 20%와 시드 배정 등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어 강력한 경쟁 상대로 부상했다. 백 사무처장은 "기타 시도의 견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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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 찾은 김동연 “ASV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 경기도 경제지도가 바뀔 것”
(비전21뉴스) 11일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산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민근 안산시장, 한양대학교 관계자,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주요 기관 관계자들은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사업 현황 동영상 시청과 브리핑을 듣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가 예측하기로는 이달 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경제구역 지정을 할 것 같다. (지정이 되면)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면서 “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에 옮기겠고, 가능하면 공기를 당기겠다. 필요하다면 기업 유치도 경기도가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경기도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시를 인구는 늘고, 젊은 청년들 많이 들어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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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 개최…보육 서비스 질 향상 도모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홍원자 센터장)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2003년부터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으며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지역사회 연계, 보육프로그램 연구와 영유아발달지원사업 등을 수행해 온 영유아 보육 지원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도내 보육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가정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사업 등의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어린이집 공모전,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놀이학습공동체 우수 운영사례 등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이에 대한 경기도지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집 영아-유아 이음교육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하남시 시립풍경어린이집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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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기업SOS 포럼’ 개최…용인시 대상 선정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5년 기업SOS 포럼’을 열고, 기업애로 해결에 힘쓴 용인시 등 5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포럼에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정책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SOS 대상 평가’에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한 9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정성평가를 진행해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시책 수범사례를 내용으로 시책 적절성과 기업 활용성, 시책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실무평가단 5인의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은 용인시가 수상했으며, 시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용인시는 기업 정착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반도체·AI 창업·육성 특화 클러스터로 도약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우수상은 ▲‘소통채널 다양화를 통한 적극적 기업애로 해결 시스템’을 발표한 광주시가 수상하며, 8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우수상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과 5대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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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극저대출부터 바로잡아야...국비변동 반영 재편성안 선제 제출 요구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0일 열린 2026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국비 내시 변경에 따른 도비 매칭 부담 증가와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극저대출) 사업’ 재추진의 타당성을 집중 점검하며 집행부의 선제적 자료 제출과 책임 있는 예산 편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며 국비가 증액·감액되는 변화가 발생한 만큼 국비 내시 변경 사항을 신속히 정리해 예결위 심의 전에 공유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확정 내시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액·감액이 혼재되어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도비 매칭 부담이 커져 결과적으로 기존 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따라서 현 단계에서의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국장이 통합돌봄 등 사례를 들어 국비 증가를 설명하자 김 의원은 “국비 변동이 도비 매칭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변경 규모와 도 차원의 대응 방향을 예결위 이전에 정리해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극저대출’ 사업의 성과 지표와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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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극저신용자 지원·급식 방사능 검사, 근거 기반 재점검 필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일(수) 열린 제387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2026년 예산안을 심사하며 ‘극저신용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과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은 극저신용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과 관련해 “복지재단이 22년 연구 용역을 진행했는데, 가계 수지 향상에는 다소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극저신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지만, 그동안의 효과를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금까지 총 지원 규모가 약 천삼백억 원, 지원 인원은 약 십일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예산 보완 논의가 이뤄진다면 신청 현황과 실제 효과 분석을 기반으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와 관련해 “최근 삼 개년 동안 매년 삼천여 건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기준치 초과 사례가 한 번도 없었던 만큼 조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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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예결위서 복지 예산 정상화 집행부 의지 확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국과 경기도의료원을 대상으로 질의를 진행하며, 2026년 경기도 복지예산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적 방향을 재확인하는 데 논의를 집중했다. 박재용 의원은 복지국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예산 가내시 이후 여러 복지기관에서 인건비 포했다 사업의 일몰·감액으로 인한 일자리 불안, 프로그램 축소, 취약계층의 사회활동 제한 등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결위에서 예산 조정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현장의 우려가 어떻게 반영될 수 있을지 집행부의 입장을 확인하고자 질의했다”고 밝혔다. 복지국장은 이에 대해 “예결위 논의가 이루어지면 경기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수혜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확보·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서 보다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도민의 복지서비스가 위축되지 않는 방향으로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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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앤아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한파 대비 ‘온기 나눔’ 핫팩 2,600개 지원
-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숲어린이집, 취약계층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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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오포 매산동 ‘매산천 벚꽃길 조성’ 주민지원 공모사업 3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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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2025 고양 Edu-On’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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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관세사 '하양 둘' 출간-발달장애 아들과 50대 가장의 따뜻한 동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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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돕기 위해 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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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초, 수원시 교육장배 '2025 다함께 키즈런(Kids Run)’ 대회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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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3동, 한국공인중개사파주시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250만 원 기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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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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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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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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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고3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축제 성황리에 종료
- 고양특례시의회,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 고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이 웃다:행복수납’ 정리수납 봉사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감기 같아도 빠르게 악화…RSV 영유아 주의 필요”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고양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 개최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고양시, 2025년 공무원 드론교육 성료…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 확산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6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및 학교맞춤형 설명회 개최
- 군포지역자활센터, 2025 사업보고회 성료
- 군포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봉사단체 크리스토퍼 군포시 취약계층 위해 겨울이불 50채 기탁
- 군포시, 인구감소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기차여행
- 군포시 아동이 직접 만든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 발간
-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지역 아동·청소년 위한 ‘밥먹고놀자’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 진행
- 군포시평생학습원, 2025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사업 성료
- 안양지역건축사회, 군포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100만원 기탁
-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청-파주시-학교 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체결
- 파주시 금촌1동에 전해진 익명의 돼지저금통 기부
- 2025 파주시 운정4동 발전협의회 송년의 밤 개최
- 파주시 운정2동,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 펼쳐
- 파주시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전달
-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
- 파주시 교하도서관, 2025년 도서 구입 마무리
- 파주시,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과 사회 공헌사업 협약 체결
-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과 함께 뛴 2025년 성과보고회 성황리 종료
- 과천시 별양동, 연말 맞아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
- 과천시, 과천시공인중개사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 전달받아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출퇴근 정체 구간 신호체계 조정…교통 흐름 개선 효과 나타나
- 과천시, 2026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 실시
- 과천시 원문동 송년의 밤…따뜻한 나눔 이어져
- 과천을 밝히는 온정의 손길…고향사랑기부제 호응 이어져
- 과천시, ‘2025 시민감사관 성과보고회’ 개최…시민 참여 감사행정 강화
- 과천시, 전국 ‘건강 도시 1위’ 선정
- 과천시의회, 2025년도 제3회 추경안 및 조례안 등 19개 안건 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