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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9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해킹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개인정보 관리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며,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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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경험 국제사회와 공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보험과 RE100 등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포럼은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와 7개국 지방정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청소년 기후활동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2023년 경기 RE100 선언 이후 산하 공공기관 28곳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 목표를 앞당겨 연말까지 도청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이 RE100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공공부문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RE100 달성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김 지사는 도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제도를 소개하며, 150만 명 이상이 가입한 앱을 통해 지난 1년간 저감된 온실가스가 약 24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포럼에서 약속했던 정책들의 현재 상황도 공유되었다. 광역지자체 최초로 개발 중인 경기기후위성은 11월 말 발사를 목표로 순조롭게 준비 중이며, 재생에너지 확충, 기업의 RE100 활용, 주민의 펀드 수익 창출이라는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하는 기후펀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기후보험은 시행 4개월 만에 6,500건의 보험금을 지급했으며, 이 중 91%가 기후취약계층에게 돌아갔다. 이는 기후위기에 따른 계층 간 격차, 즉 '기후격차'를 줄이기 위한 건강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 지사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이 기후 문제에 있어 퇴행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동안에도 경기도는 흔들림 없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견인해왔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경험과 데이터를 중앙정부 및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세계의 기후행동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포럼 둘째 날에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특별세션, 기후변화와 청소년 기후소송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미세먼지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기후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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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국가 간병 책임제 실현 앞장서겠다
“이재명 정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 간병은 ‘보이지 않는 손’으론 해결 못해...‘따뜻한 손’이 ‘보이는 손’과 함께 작동해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 간병 책임제 실현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돌봄 시스템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간병 문제의 공공성과 국가 책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프로젝트 첫 수혜자를 만났던 경험을 공유하며, 간병으로 인해 한 가족의 일상이 중단되고 절벽 끝으로 내몰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했으며, 이와 함께 간병 국가 책임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 전략은 환자에게는 안정적인 회복을, 가족에게는 간병 걱정 없는 일상을, 간병인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지사는 역대 민주 정부의 복지와 돌봄 국가 책임 강화 노력을 언급하며, 김대중 정부의 사회보험 체계 확립, 노무현 정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을 예로 들었다. 그는 이재명 정부에서도 국가 간병 책임제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바탕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으며, 경기도가 이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병원에 입원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연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700명의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이는 간병비 부담으로 돌봄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 지사가 제안한 '간병 국가 책임제' 4대 전략에는 ▲간병비 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화 등 간병비 지원 ▲노인주택 100만 호 지원 등 간병 취약층 주거 인프라 구축 ▲2028년까지 주야간 보호시설 1천 개소 확충 등 365일 주야간 간병 시스템 도입 ▲간병인 처우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했으며,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이수진, 남인순, 서영교, 백혜련, 소병훈, 서영석, 이용선, 김예지, 김윤, 전진숙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간병의 국가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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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장배 제24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 성황리 개최
국내 최고 수준의 자전거 대회, 450명 참가…시민 호응 속 마무리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30일 ‘고양특례시장배 제24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정된 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자전거 경주인‘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유명 해외선수 등 4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양시가 국제적 자전거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선수들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트랙을 달리며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회장 주변에서는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수칙 관련 퀴즈 이벤트와 홍보 물품 배부 등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문화 저변 확대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전거를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1 송신혜 기자 -
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동용인IC 타당성 조사 '통과'
6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 통과에 이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사도 완료…2028년 공사 착수 목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진행한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동용인IC 설치 사업 타당성 조사가 3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달 19일 최종 보고회에서 (가칭)동용인IC 설치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조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의2’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실시된 것으로, 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 4일부터 6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해 왔다. (가칭)동용인IC 신설 사업은 지난 6월 5일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근거한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 나들목(IC) 설치 경제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6월 26일에는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를 신청하는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가칭)동용인IC 조성이 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 등의 효과로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가칭)동용인IC는 처인구 마평동과 양지면 송문리·주북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국도 4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호)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하다. 교통수요는 하루 1만 5260대로 분석됐다. 총사업비는 약 888억원으로 ‘용인국제물류4.0’ 물류단지 조성업체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미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 북용인IC와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남용인IC에 이어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의 교통은 처인구의 중심 지역은 물론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 신도시,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의 지역에서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며, 기업들의 활동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2025년 12월 말까지 연결허가를 받고 나서 내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8년에는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정서영 기자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위한 통합돌봄센터 3호 안산 개소
24시간 1:1 맞춤 돌봄 제공… 사회적 책임 강화 기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3호가 1일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파주에 첫 번째 센터를, 올해 4월 수원에 두 번째 센터를 각각 설치한 바 있다. 센터별 최대 10명씩 수용할 수 있는데 현재 제1호와 제2호 센터를 각각 4명, 2명이 이용 중이다. 지원서비스는 낮 활동 서비스와 야간 주거지원 서비스로 24시간 개별 1:1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통합돌봄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다. 당사자에게는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고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자신의 삶을 환기할 기회가 된다. 통합돌봄센터 입소를 희망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31-895-616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을 개인 가정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센터가 마중물의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그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당사자분들과 가족들과 관련한 가슴 아픈 사연을 많이 봐 왔고 현재도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기도는 통합돌봄센터 개소가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을 받는 ‘360도 돌봄’의 사회적 역할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01 정서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공사관계자 ‘감사 콘서트’ 참석
“30여 년 방치된 공간을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현장 관계자들께 감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에서 열린 공사관계자 초청 ‘감사 콘서트’에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9월 5일 시민 개관을 앞둔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첫 공연으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금난새 명예 예술감독, 공사 참여 현장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30여 년간 방치됐던 지하공간을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준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뜻깊은 자리를 기획해 준 금난새 지휘자와 관계자들,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지하 공간에서 묵묵히 작업해 주신 현장 근로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이런 멋진 공간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음악회는 금난새 예술감독의 해설과 진행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박창혁(피아노), 이윤석(하모니카), 안유빈(클라리넷), 지익환(기타)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출연해 ‘4월 파리에서’, ‘불가리안 웨딩 댄스’, ‘파리의 아메리카인’, ‘바이아나의 여인’ 등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곡목들을 선보였다. 성남물빛정원은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카페 등 부대시설은 9월 3일부터 먼저 운영을 시작하며, 뮤직홀은 9월 5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2025-08-29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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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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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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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_김용관 'Clouds Spectrum'’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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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풍성한 연말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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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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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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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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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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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개발 사업 시장 독단적 결정과 불투명한 절차 비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주요 개발 사업인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과 구리아이타워건립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의 독단적 결정과 불투명한 절차를 강하게 비판했다. 권 의원은 현재 랜드마크타워 사업 부지는 임시주차장으로, 아이타워 사업 부지는 황무지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시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권 의원은 랜드마크타워 사업이 당초 민관합동사업으로 동의되었던 배경을 설명하며, 이 방식이 개발 이익의 공공 환수와 시민 혜택 증진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리도시공사가 사업의 근간이었던 민관합동 방식을 포기하고 토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독단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권 의원은 시 출자 재산 매각 시 시의회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시가 재의요구를 하며 의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아이타워건립사업과 관련하여 백 시장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실망감을 대변했다. 2022년 민간업체 컨소시엄이 PFV를 설립하고 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계약금까지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의 '결과 통보 유보' 결정으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지난 8월 남원시 모노레일 사업 중단 판결 사례를 들며, 정치적 이유로 사업을 뒤집는 행위가 행정 연속성을 파괴하고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구리시 아이타워건립사업 역시 유사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시장의 입장과 대응 방안 공개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현안 사업에 대한 시장의 독단적 결정과 불투명한 절차, 그리고 과거 폭우 사태 당시의 경솔한 행동 등이 시민들의 실망감을 넘어 냉소주의와 자존감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안을 찾는 올바른 행정을 펼칠 것을 거듭 촉구했다.
2025-09-02 정서영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글로벌 문화 흐름 연계 지역 활성화 방안 제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9월 2일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한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구리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낙산공원, 자양역, 청담대교 등이 실제 관광 명소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가 지역 관광의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릉과 아차산 같은 역사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구리시의 공간을 한류 콘텐츠의 촬영지와 체험지로 활용하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마켓 조성, 한강변 야간 한류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K-패스 같은 교통·입장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과, 와구리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상징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홍보까지 확대하는 등 구리시를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K-컬처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으로, 구리시가 가진 자연·역사·생활문화 자원을 K-컬처와 접목한다면 ‘K-구리 문화관광’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이상 우리의 자원을 소극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세계와 연결해야 할 때”라고 구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09-02 정서영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갑질 근절’ 교육 실시...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박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월 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 김덕만 강사를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갑질의 개념과 유형, 갑질 공직자 분석 및 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실시한 반부패·청렴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직원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9-02 정서영 기자 -
경기도, '봉공이' 캐릭터 활용한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총 상금 4천만 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참가작 접수는 10월 24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봉공이와 함께 그리는 경기도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경기도 대표 캐릭터 ‘봉공이’와 대표 상징물(GI) 슬로건을 모두 활용해 작품을 제작해야 한다. 경기도의 매력, 일상, 명소, 역사, 음식 등 다양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AI 활용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AI 활용 부문에서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참신한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부문은 연령대에 따라 4개로 구분된다. ▲어린이부(초등학생 및 동연령대 어린이) ▲청소년부(중·고등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 ▲일반부(대학(원)생 및 일반인) ▲통합부(2018년생부터 누구나)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 규격 심사,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3차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총 4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총 상금은 4천만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고 500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2018년생 이상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 명당 최대 3점까지 응모 가능하며, 어린이 참가자의 경우 법정 대리인 동의서가 필요하다. 공모전 세부 요강과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경기도브랜드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현아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친근하고 귀여운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는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을 담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제3편의 주제(봉공 6조)이기도 하다. 경기도 대표상징물(GI)은 경기도 초성 한글 ‘ㄱ, ㄱ, ㄷ’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상단의 초록색은 하나의 길로 연결되어 곧게 뻗어나가는 모습을, 파란색 하단은 도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의 길을 만드는 경기도를 표현한다. ‘ㄱ, ㄱ, ㄷ’ 중 첫 번째 ‘ㄱ’은 공정한 가치를 바탕으로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도를, 두 번째 ‘ㄱ’은 더 위대한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만드는 경기도를, 마지막 ‘ㄷ’은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경기도를 의미한다.
2025-09-02 정서영 기자 -
글로벌 투자사 150개사 한자리에…'경기 스타트업 서밋' 1:1 밋업 참가기업 모집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5)’의 핵심 프로그램 ‘1:1 현장 밋업(Meet-up)’ 참가 스타트업을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로,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 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는 ‘G-SUMMIT’(지서밋)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립해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1:1 현장 밋업’은 유망 스타트업이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150개 이상 투자사와 직접 만나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맞춤형 연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포스코기술투자’, ‘신한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대표 VC와 함께,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과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와 연계된 해외 투자사들도 대거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한다. 지난해 열린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는 전 세계 10개국 253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약 1,036억 원 규모의 투자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전용 밋업 부스 20개 확대 ▲온라인 사전 매칭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투자 성사율을 더 높일 계획이다.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1:1 현장 밋업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17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참관하고자 하는 일반 참가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는 30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 신청이 가능하다. 박양덕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올해 서밋은 국내외 유수의 VC·AC 등과 협업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정서영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 출범 1주년, 도정 투명성과 책임성 한단계 높였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출범 후 1년간 디지털 전환,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현장·열린 감사로 도민 참여도 확대 등 경기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독임제 행정기관인 감사관을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해 2024년 9월 2일 경기도 감사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의 출범 후 1년의 성과를 ▲혁신 ▲협력 ▲청렴 ▲열린 감사 등으로 크게 나눠 살펴본다. ‘적극 행정’ 보호막 구축부터 ‘디지털 감사’까지… 혁신 이끈 1년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출범 후 2024년 9월 30일 ‘경기도 감사위원회 적극행정 면책 규정’을 제1호 안건으로 제정했다. 종전까지는 국민권익위와 사전 컨설팅감사 권고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만 면책할 수 있었지만 도민권익위, 경기도 적극행정위, 국가인권위 권고, 의견 표명, 조정 등을 이행한 경우도 면책이 가능하게 해 전국 최대 규모로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두려움 없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출범과 함께 신설된 감사심의팀을 중심으로 ‘3’단계로 감사 결과를 심의하고, 신규 감사공무원에 대한 ‘6’개월 역량 교육 제도를 운영하며, 무결점(‘0’)을 지향하기 위해 문서를 표준화하는 내용의 ‘감사 심의 360° 프로세스’를 운영해 감사 단계부터 결과 도출까지 전 과정의 선순환 절차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데이터감사팀을 신설해 감사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비(非)전자문서가 많은 감사업무의 한계를 극복하고 감사 기획부터 결과, 이행상황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을 오는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연말부터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감사 시대로 가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향후 인공지능 감사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기대된다. 인공지능 법률 자문서비스를 감사 전반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신뢰성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특정감사에서는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사 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11건의 시설관리 미흡 사례를 적발하여 개선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감사원-시군-공공기관을 아우르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감사위원회는 감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도 주력했다. 지난 6월에는 감사원과 함께 평택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전문성을 공유해 실질적인 행정 효율 증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내 시군과의 협력에도 주력했다. 지난 3월 31일 공식 출범한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는 정기회의와 소그룹 회의를 통해 ‘보도육교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협력 감사 주제로 선정, 도내 550여 개의 보도육교와 유사시설물에 대해 최초로 도-시군 협력 특정감사를 추진 중이다. 공공기관 감사부서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도 3주년을 맞아 윤리·책임경영과 자체 감사기구 활성화를 다짐했고, 실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및 경영평가 점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소통과 협치 기반 감사 확대… 기관 운영의 청렴성 및 건전성 개선 감사위원회의 핵심 업무인 기관 운영 종합감사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도 산하 공공기관 종합감사를 지난해 3곳에서 7곳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공공기관 공용차량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경기도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 공용차량 특정감사를 실시해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과 책임성 강화와 도의회와의 협치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남양주, 성남, 부천, 김포, 평택시 등 5개 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통해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건설폐기물 배출 처리실태 등 도민의 안전·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특정감사도 실시했다. 감사위원회는 공무원의 소극행정을 엄단하고, 적극행정을 견인하는 역할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소극행정 실태감사를 실시해 17건을 적발, 4,722만 원을 환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를 22개 기관에서 운영해 총 42건을 상담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2014년 경기도가 최초 창안해 감사원,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로 확대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감사 분야 시책으로 현 정부에서도 그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직 윤리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지속됐다. ‘찾아가는 재산신고 설명회’를 운영하고, 지난 7월에는 도민, 공무원과 함께하는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연 4시간 이상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를 도입하는 등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재정 건전성과 계약의 품질 확보를 위한 계약심사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총 2,438건, 약 1조 9,267억 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통해 551억 원의 예산을 조정하며 도민의 세금을 지켰다. 여기에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 7기를 확대 운영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군·공공기관 79개 기관의 이행 실태를 점검해 99.7%의 높은 준수율을 기록하며 제도의 충실한 운영을 입증했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감사’ 구현… ‘청렴 경기도의 힘!’ 감사위원회는 ‘도민의 눈과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8회 종합감사와 3회 특정감사에 총 192명의 도민감사관이 참여하며 도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감사위원회는 1주년 출범일에 맞춰 2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경기도 도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의 눈과 손, 청렴 경기도의 힘’이라는 핵심 표어를 중심으로 한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행동강령 다짐 선언, 우수 사례 발표,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12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도민감사관은 2년 임기 동안 도정 감시 활동에 참여해 청렴 경기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눈높이에 맞는 감사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감사위원회와 경기도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2 정서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 "킨텍스 호텔부지 매각 더 이상 지체 없이 적기에 추진돼야"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1일 열린 제297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킨텍스 호텔부지(S2)의 조속한 매각을 촉구했다. 고양특례시 대화동에 위치한 S2부지는 2005년 킨텍스 건립 당시부터 숙박시설 공급을 위해 조성한 호텔 부지로 시가 지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동환 시장은 해당 부지를 매각해 시의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대하고 2028년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하지만, 부지 매각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올해 5월까지 총 4차례나 지속적으로 부결되면서 계획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특례시는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고 있고, 최근 콜드플레이, 지드래곤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이 잇따라 열리면서 대형 공연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행사가 열리면 숙박 전쟁이 일어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숙박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 처해 있다. 시정질문에 나선 천승아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도 S2부지 매각이 추진되지 못해 고양 시민들의 우려와 불만이 커지는 상황을 지적하고 더 이상 지체없이 적기에 매각할 것을 촉구했다. 천승아 의원은 특히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동의를 얻지 못해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부지 매각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재확인하는 질문을 이어갔다. 한편, S2 부지는 당초의 계획대로 이미 2014년 호텔 건립을 위해 부지 매각 체결까지 이루어졌지만, 수년간의 사업 지연으로 계약 해제에 이르렀다가 법정 소송을 통해 2022년 고양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상황이다. 직전 전임 이재준 시장 시절에도 계약 해제에 따라 감정가 매각과 목적대로의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지만, 매각 계획은 지금까지 이렇다 할 진전 없이 표류해왔다. 천 의원은 과거 실패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부지 매각과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해 더 면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정성 및 검증력 확보를 위한 사업자 선정 기준 및 절차 ▲사업 지연 및 용도 변경 방지 방안 ▲지구단위계획 변경 사유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과 관련한 부지 매각대금 사용 계획 ▲사업성 및 경제적 효과 극대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다각적으로 계획을 점검했다. 또 향후 시의회를 어떻게 설득하고 시민 여론을 어떻게 수렴할지에 대해서도 시장의 의지를 확인했다. 천 의원은 “S2부지 매각을 통한 숙박 인프라 확충은 킨텍스 건립과 함께 수립된 계획을 완수해 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과정이고, 누구도 아닌 시민의 명령”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당초의 계획이 늦어진 만큼, 조속한 매각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와 공연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면서 초당적인 협력과 함께 이동환 시장의 적극적인 매각 추진을 당부했다.
2025-09-02 송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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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양시에겐 70억 원짜리 재정폭탄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겉보기에는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처럼 보인다. 취지 자체를 부정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 실행 방식에 있다. 안양시민 다수가 모르는 사이, 안양시 예산에서 약 70억 원이 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총 1,41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소비쿠폰 사업은 중앙정부가 설계하고, 지자체에 일정 비율의 비용 분담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시는 그 중 70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의 재정자립도는 30.6%, 재정자주도는 62.5%에 불과하다. 이미 빠듯한 예산으로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정도의 추가 지출은 분명히 큰 부담이다. 이 부담은 결국 시민에게 되돌아온다. 도로 보수, 교통 개선, 복지 확대, 청년 일자리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들어갈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소비쿠폰을 통해 단기적인 혜택은 느껴질 수 있어도, 중장기적으로는 시민 일상 곳곳에서 체감되는 불편함으로 돌아오게 된다. 더구나 이번 사업은 안양시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정책이 아니다.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정하고, ‘국비로 먼저 집행한 뒤 추경으로 시비를 편성하라’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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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결혼은 현실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 청년이 결혼하고 싶은 도시, 안양을 향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최근 한 신문기사를 통해 김문수 전 지사의 결혼 일화를 접했습니다. 예식장을 구하지 못해 작은 교회 교육관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고, 노동운동을 함께하던 동지들에게 국수 한 그릇조차 대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부는 웨딩드레스 대신 연분홍 원피스를 입었고, 하객석에는 이들을 감시하러 온 경찰들이 자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부 관계는 돈, 학벌, 지위로 하는 게 아니다.” 이 말은 결혼을 바라보는 지금 우리의 시선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오늘날 결혼은 사랑보다 조건이 우선시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결혼정보업체에서는 외모, 학력, 직업, 연봉, 심지어 부모의 자산까지 점수로 매깁니다. 포털에는 ‘결혼 등급표’가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고, 유튜브에는 ‘연봉 얼마 이상’, ‘여자는 무조건 20대’라는 콘텐츠가 인기입니다. 이제 결혼은 누군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상대의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증받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은 결혼을 높은 장벽처럼 느낍니다. ‘내 조건으로는 결혼할 수 없다’는 좌절감은 많은 청년들을 포기하게 만들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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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갑질 근절’ 교육 실시...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박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월 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 김덕만 강사를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갑질의 개념과 유형, 갑질 공직자 분석 및 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실시한 반부패·청렴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직원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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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골목상권 상인회 대상 역량강화 교육 추진…권역별 3회에 걸쳐 전문성 강화 지원
(비전21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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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경험 국제사회와 공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보험과 RE100 등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포럼은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와 7개국 지방정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청소년 기후활동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2023년 경기 RE100 선언 이후 산하 공공기관 28곳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 목표를 앞당겨 연말까지 도청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이 RE100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공공부문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RE100 달성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김 지사는 도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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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푸드뱅크 정담회서 제도 허점·처우 개선 해법 모색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달 8월 26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푸드뱅크ㆍ마켓연합회(회장 조해정)와 정담회를 갖고,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과 기초사업장 점검평가 제도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푸드뱅크ㆍ마켓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80개 푸드뱅크ㆍ마켓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9억 원 규모의 기부물품을 확보하며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힘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해정 회장은 “종사자들이 사명감으로 기부식품 수거ㆍ운반, 장시간 물류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낮은 임금으로 인해 장기근속이 어렵다”며 “이로 인해 서비스 품질 저하와 민원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호봉제 도입과 시간 외 수당 지급, 경력 반영 급여체계 마련 등 처우 개선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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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 '북경행동강령 30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과제' 포럼 축사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2일 오후 2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23호에서 열린 '북경행동강령 30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과제' 포럼에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북경행동강령 채택 30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 소장,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도내 공무원과 도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95년 북경행동강령은 지난 30년간 전 세계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어왔다”며 “경기도 역시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은 여성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가치”라며, “경제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성평등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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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 시청 지역 경제 위생과장 및 관계자들과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기존 그늘 막이 붕괴된 의왕 도깨비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 및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인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아케이드 설치가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의왕 도깨비시장은 그늘막 붕괴 이후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눈, 비, 폭염 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옥순 의원은 평소에도 의왕 도깨비시장을 자주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 잦은 폭우와 이상고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 경기문화재단, 2025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전시《AI 디지털팔레트: 움직이는 상상》 개최
- 파주교육지원청, '2025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에서 파주 꿈함성 직업교육 우수 성과 홍보
- 파주교육지원청, '꿈·함·성'파주 미래교육_ 2025학년도 제2회 교(원)장 통합회의 개최
- 경기도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국 최대 규모 선수단 출전
- 경기도교육청, 학력 향상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본격 시행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진로체험 운영
- 광명시, 양성평등 의미 되새긴다…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 마련
- 김포시 통진도서관 어린이인문학 ‘알고보면 재미있는 신기한 공룡이야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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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이재명 대통령 지시 따라 경기도부터 공공기관 대폭 통폐합 필요, 사회서비스원과 경기복지재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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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드림스타트, 거북섬서 카약 타고 여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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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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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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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의회 방문...“책임있는 입장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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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S 재단에서 발행하는 VMC코인 글로벌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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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수요일 밤에’ 사로잡은 차세대 트로트 요정! 김연자·송가인 등 명곡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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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 놓쳤다면 지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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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2025년도 하반기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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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평택 고덕동위원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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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주민세 9월 1일까지 납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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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언제나돌봄'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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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가람중학교, 샌드아트 공연으로 인성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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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2025년 8월 주민세 납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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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개발사업 홍천군의 빠른 행정 지원속 사업 가속화
-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빠를 위한 우리아이 식습관 개선 토크콘서트’개최
- 고양시, 2025년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큰 호응’
- 고양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과정 교육 종료…취업 연계 지원은 현재진행형
-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 실시
- 고양시, 2025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 이동환 고양시장, 하반기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등 주요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당부
- 조현숙 고양시의원, “4년 이상 늦어진 도 공공기관의 고양시 이전... 시 공간 활용 검토해야”
- 고양산업진흥원, 기업입주시설‘창조혁신캠퍼스성사’ 신규 입주기업 모집
-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6학년도 제2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 "배움에서 나눔으로" 군포시 평생학습동아리, 자발적 학습 나눔으로 지역사회 기여 나선다
- 2025년 군포시 12개동 맞춤형복지팀 업무간담회 개최
- 군포시, 가을 개학 대비 어린이 먹거리 안전 위생점검 실시
- 군포시, 2025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 개최
- 군포문화재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지등(燈) 공공미술 프로젝트 개최
-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썸머드림"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학교 밖 청소년, 여름을 만끽하며 문화예술체험 기회 가져
- 군포시 광정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 군포시, 폐기물 처리업체 특별점검 실시
- 군포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운영
- 파주교육지원청, '꿈·함·성'파주 미래교육_ 2025학년도 제2회 교(원)장 통합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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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의회‘국내ㆍ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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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10월 말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실시
- 파주시,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홍보 위해 읍면동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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