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 국민의힘)은 8일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단순한 행정 시설만 갖춘 동탄구청이 아니라 복지, 문화, 체육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동탄행정문화타운 건립을 제안한다”고 발언했다. 김종복 의원은 “내년 2월, 동탄주민들께서 그토록 학수고대해오던 동탄구가 출범한다”며 “화성시는 지금의 동탄출장소를 동탄구청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탄 주민의 행정 수요를 온전히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며 “동탄구청의 건립은 동탄 주민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새로 생기게 될 동탄구청은 단순히 동탄 주민들께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 곳을 넘어 동탄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곳이 되어야한다”며 “단순한 행정 시설만 갖춘 동탄구청이 아니라 복지, 문화, 체육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동탄행정문화타운 건립을 제안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서울 강남구, 수원 장안구, 서울 강북구의 사례를 들어 “구청사가 행정의 기능만 하던 시대를 넘어 복
(비전21뉴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양주골김치체험박물관에서 동절기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체험 김치 현장’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총 4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양주골김치체험박물관의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어진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서로 도우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덕분에 겨울철 외출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느껴졌다.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동절기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씀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5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복지국 노인복지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매1동 복합청사 공사(2027년 12월 준공 예정)에 분당구노인지회가 입주하는 만큼 어르신 친화적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분당구 노인지회가 입주하는 공간에 회의실, 운동시설, 식당 등 필요한 부대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활동 특성과 이용 행태를 고려한 공간 설계와 예산 계획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주문하며 “어르신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노인 복지 분야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지방공무원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연구・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가 답이 되고, 나눔이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로 도・지역 교육행정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학습-공유-확산으로 이어지는 선 순환형 학습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 2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교육행정연구회 우수성과 공유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성과 및 2026년도 추진 방향 안내 ▲인공지능(AI) 교육·행정혁신 특강 ▲교육행정연구회 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전시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31개 대표연구회로 구성됐고, 그 중 선정된 6개 팀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비정형 학습 콘텐츠 연구·개발 ▲인공지능(AI)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등이며 현장의 행정적 수요를 반영한 실천적 개선모델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오늘 성과 나눔의 날은 교육행정연구회 활성화가 행정의 변화로 이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싱가포르국립대 인공지능(AI) 교육기술센터(AICET) 소장 벤 렁(Ben Leong)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석학과의 대화’와 ‘인공지능(AI) 시대 교육행정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행정 혁신 방향 모색과 교직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교육감-벤 교수의 대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행정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원 대상 특강으로 이어졌다. 특강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과의 대담에서 벤 교수는 “교육혁신의 본질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배움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Innovation in education is not a technology problem. It’s a pedagogy problem)”이라며 인공지능(AI) 활용의 핵심은 교사 전문성과 교육학적 설계라고 강조했다. 대담에서 임 교육감은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8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년 성과 나눔과 인공지능(AI) 시대 공공도서관의 미래 비전・학교- 지역사회 독서생태계 강화를 위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가 공유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의 해외 도서관 공간 혁신, 메타데이터 자동화, 인공지능(AI) 정보서비스, ‘VR·AR’ 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 변화와 사서의 전문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디지털 전환기 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서비스 방향과 사서의 핵심역량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난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 견학 후 ▲(성남도서관) ‘라이브 코딩’ ▲(광주도서관) 홍보 콘텐츠 운영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 간 독서자원 공유시스템 등의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학교 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의 협력 확대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축사에서
(비전21뉴스)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 음식판매 참여단체인 민·관·군 상생위원회, 광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광적면자율방범대, 석우리 부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백미 10kg 34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의식 민·관·군 상생위원회 위원장은 “민·관·군 상생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석우리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기부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참여 단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은 가납리비행장 운영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수년간 이어지는 과정에서 2022년 체결된 민·관·군 상생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
(비전21뉴스) 순천시는 지난 6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순천시 장애인배드민턴 어울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을 비롯해 여수, 광양, 고흥, 완도, 하동 6개 시・군에서 선수와 운영진 등 1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을 통한 소통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유형과 경기 특성에 따라 지적 부문과 통합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관중들의 응원 속에 뜨거운 경쟁이 이어졌다. 경기 결과, ▲통합 복식은 완도군 ▲지적 여자복식은 여수시 ▲지적 남자복식은 여수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스스로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한 모든 선수들이 이미 승리자”라며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고,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가 올해 사회공헌 분야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사회공헌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5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달성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상생경영 우수기업’ 재인증도 획득했다. 2024년 국내 최초(제1호) 상생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인증 유효기간이 연장되면서 상생경영 분야에서도 높은 공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같은 성과는 김진수 사장이 지역 특성에 맞게 사회공헌 체계를 정비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로, 공사의 ESG 경영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공사는 올해 △아동 대상 3단계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취약계층 제철과일 지원, 캠핑음식 지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장터놀이 등) △고령층 평생학습 ‘청춘學개론’ △2025년 제17회 사랑의 1만 포기 김장 나눔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