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신춘음악회가 7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3일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신춘음악회가 7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유니온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운명교향곡 제5번 1악장’ 등 다양한 연주와 소프라노 정성미, 비보이 ‘코리아 브레이커스’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완연한 봄날에 아름다운 감성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일자리 사업 및 어르신 우대업소 홍보 캠페인,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사전예매표 판매도 함께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1일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사동 견달산로와 견달천 일대에서 손님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1일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사동 견달산로와 견달천 일대에서 손님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9사단 예하 군 장병을 비롯해 식사동 주민과 환경단체,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사동 구제 덤핑거리에서 견달산로를 따라 식사도서관까지 도로변 및 소하천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참여자 모두가 힘을 모아 약 50톤 가량을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토록 장려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나서서 쓰레기를 치워보니,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빌려쓰는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좀더 꼼꼼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1일 대자동 고골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산불취약지역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1일 대자동 고골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산불취약지역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대자동 고골 일원은 최근 5차례 산불이 연달아 발생해 고의적인 방화가 의심되는 지역으로, 초동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원을 증원하고 야간 감시원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방화범 수사를 위해 파출소 등에서도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교육훈련은 효과적인 산불방지 체계를 위한 헬기 등 공중진화반과 지상진화반의 공조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 산불진화에 따른 방화선 구축 등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임종철 환경녹지과장은 “산림에서 소각행위 및 취사행위 발견 시 고양시 산림부서로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산불감시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안내문 [비전21뉴스]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KT IT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강좌를 운영한다. KT IT 서포터즈의 교육 지원을 받아 개설된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워 좀 더 자유롭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5월에 진행될 강좌는 ‘스마트폰 활용 기초 강좌’로 와이파이 설정하기, 사진·동영상 촬영 및 음악 감상하기, 앱과 카카오톡 활용하기, 도서관센터 모바일 대출증 활용하기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워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6월 강좌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강좌’로 소셜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손쉽게 따라하는 카카오톡,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과 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본다. 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는 본 강좌는 만 55세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고양시민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오감이 즐거운 어린이 팜 체험·창의 놀이교육’을 시작한다. 꼬마농부 팜 에그리테인먼트를 주제로 하는 이번 어린이 팜 체험 놀이교육은 농업의 미래인 꼬마농부들이 농업을 즐거운 놀이로 생각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봄채소를 직접 심어보고 길러보는 농사체험, 가와지볍씨 쌀과 과일로 만든 강정 만들기, 냠냠 텃밭 쿠키 만들기, 계절 과일로 만드는 비밀의 수제청 만들기 등 채소를 이용해 텃밭을 만들어보고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는 창의와 체험 위주로 진행 예정이다. 각 교육과정은 가와지볍씨 동요로 시작되며, 매달 다른 소주제로 어린이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이해와 교육은 중요하며, 팜을 통한 놀이 교육을 더욱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팜 체험·교육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교육일정을 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는 지난 10일 열린 ‘건강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마음아 괜찮니, 토닥토닥버스 타고’ 정신건강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0일 열린 ‘건강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마음아 괜찮니, 토닥토닥버스 타고’ 정신건강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건강 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토닥토닥버스’는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주제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만하게 즐기자’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만만하게 즐기자’ 캠페인은 만다라 색칠을 통해 복잡한 머릿 속을 비우고, 만보기 게임 등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당신은 도움을 요청할 권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스트레스 측정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및 자살예방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살예방에 관한 생각을
고양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모니터로서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학교는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높은 밀집력을 가지며 단체급식·급수로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발생 시 지역사회로 전파 시발점이 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질병정보모니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설이다. 한편, 고양시의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총 364곳이며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보육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종 감염병의 예방 홍보와 감염병 관련 특이사항 발생 시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파악·신고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정보모니터 등 민간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덕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과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덕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과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교수를 초빙해 ‘미세먼지와 호흡기질환’이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대처법 및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기 중 먼지는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이 2.5㎛보다 작은 초미세먼지로 나뉘며, 주로 인위적 활동에 의해 발생한다. 보통 크기가 큰 먼지는 폐에서 걸러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와 같이 크기가 작은 입자들은 폐를 통과해 혈관으로 스며들어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심근경색, 기존의 허혈성 심질환, 심부전, 부정맥 및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자는 미세먼지 예보를 자주 확인하고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일 때는 외출을 자제하며 적당한 물을 섭취해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돕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사와 상의해 보건용 마스크를 올바
고양시는 지난 3월 말, 송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중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3월 말, 송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중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본 사업은 체계적인 자전거 교육 기회가 부족해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뿐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들이 자전거를 통한 체력증진과 건전한 생활체육의 기반을 다지는 등 녹색환경 실천을 위해 운영됐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민간보조사업으로 덕양구와 일산동·서구로 구분해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자전거 타는 올바른 자세, 기초 주행, 자전거 표지판 익히기, 성인대상 자가 수리 등을 교육한다. 최근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어린이 자전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고양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6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고양시는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1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1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제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단계별 업무 교육을 실시 중이다. 지난 1월, 1차 기본교육에 이어 좀 더 심화된 내용과 사례를 다루기 위해 1차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채무조정지원제도 및 서비스 방법을 교육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제도 및 연계·협력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했다. 특히, 담당자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채무조정지원제도 관련 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사례관리를 진행하다보면 대상자 중 대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가 KEB하나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조성한 청년창업자금 200억 원으로, 본격적인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섰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초기 자본이 부족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은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일산동구 마두동에서 청소년 스피치 사업을 시작한 심휘란 씨와 의류도매업을 하는 이현종 씨는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하면서, “은행은 신용대출이 어렵고 높은 이자 때문에 쉽게 대출 생각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그동안 계획하던 사업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명의 청년 사업자는 15일 오전,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에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각각 5천만 원과 3천만 원을 무담보 신용보증 지원받았다. 증서를 전달한 이재준 시장은 “이번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이 창업을 꿈꾸는 우리 고양시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여러 시책을 통해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청년 재정지원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곳과 경찰서 간 폐쇄회로TV 영상연계시스템을 구축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등 강력사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민원실 폐쇄회로TV 영상연계시스템은 사건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고양시 시민안전센터 및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폐쇄회로TV 영상이 실시간으로 연계돼 경찰관이 모니터링을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평소 악성민원의 폭언·폭행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일선 담당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공무활동 위축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민원실 50곳을 대상으로 비상벨과 폐쇄회로TV를 갖출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그 중 시 외곽에 위치한 고양동 등 민원실 5곳을 비상 시 경찰관이 폐쇄회로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선제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5곳의 민원실에 시범사업으로 구축된 것을 일정기간 운영을 통해 개선·보완해 관내 모든 민원실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