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향남 방축공원에서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직접 약 1.5m 높이의 홍가시나무 63주를 심으며 도시녹지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ESG특별위원회 및 화성ESG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나무심기와 주변 정리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도시숲 조성이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관이 함께 조성하는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비전21뉴스) 부천시는 1일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2,581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2,700여 부천시 공직자가 십시일반 자율 모금한 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영남권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달 28일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전북 무주군을 직접 방문해 라면·즉석밥·생수 등 8천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2023년 강릉 산불 발생 시에는 1,34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재난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천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페스타-봄꽃여행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 산불 피해를 본 자매도시 봉화군·옥천군의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마련해 피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현암3통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현암3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학동장(김병선)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반찬봉사’가 3월 28일 흥천면 희망부뚜막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재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며 "이번 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천면 희망부뚜막’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
(비전21뉴스) 2025년 3월 29일 오전 9시,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꼐 동참했다. 이번 봄 맞이 청소는 42번 국도 세종대교 램프 구간 ~ 번도5리, 영릉 ~ 왕대1리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교통량이 많은 42번 국도는 세종대왕면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주민들에게 중요한 길이지만 그동안 관리가 잘되지 않아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미관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세종대왕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 구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나섰다.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42번 국도 주변 도로변에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를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최복기, 황은자)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우리 주민들이 앞장서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비전21뉴스)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1분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은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하여 실제 키오스크 이용 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3월 28일 이루어진 한 마을의 마지막 수업에서는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빠르게 접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해당 교육은 23년 1분기에는 82명, 24년 1분기에는 총 110명, 올해 1분기에는 202명의 어르신이 수강해 참여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는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2분기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키오스크 및 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노후 단독주택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조례를 개정했다고 1일 홍보를 요청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의 단독주택 옥상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설치하는 비가림 시설은 높이가 1.6m 이하의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구조 안전 및 피난에 대하여 건축사 및 구조 기술사가 확인한 것으로 피난 및 방화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건축사 설계대상으로 옥상의 균열과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 건축물로만 설치가 가능하며, 주거 목적으론 사용할 수 없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옥상 누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청년정책 홍보책자인 ‘25년 여주시 청년을 위한 정책가이드북(e-book)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에는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 및 창업분야 ▲주거 ▲복지 및 보건 ▲교육 및 문화 ▲참여 및 권리보장 분야 혜택 등 총 47개의 핵심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담았으며,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제작했으며,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책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청년분야에 업로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책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요 공공기관과 청년 활동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성남시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재능 창업’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리더를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재능 창업’은 참가자가 자신만의 재능으로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실현하고, 직접적인 운영 경험을 쌓으며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며,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과 콘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참여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참여와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청년들이 도전해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 재능 창업’ 리더 모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