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숙, 이영주)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희망이 꽃피는 춘궁은 나의 봄’행사를 개최하여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25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춘궁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교산지구 지정으로 춘궁동 이외의 지역으로 이주하신 분들까지 모시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싶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으로 마련됐다. ‘춘궁은 나의봄’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따뜻한 소머리국밥과 함께 직접 만든 반찬들을 대접했으며, 식사와 함께 퓨전사물놀이, 트로트와 민요, 색소폰과 드럼 앙상블 공연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은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또한‘춘궁은 나의 봄’행사를 위해 서하남농협에서 음료와 주류, 에이원농업회사에서 콩나물을 후원했으며, 춘궁동 각 유관단체와 독지가의 후원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춘궁동 유관단체 및 서하남농협 등 많은 분들의 협조로 따뜻한 행사가 이루어져 감
(비전21뉴스) 하남시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학)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소액기부 「미사2동 나눔」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액기부 활성화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기부문화를 상시 나눔 문화로 전환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 제도나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찾아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자 추진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강성학 위원장)는 지난 4월 26일 유관단체 회의 시 그간 추진된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사항을 홍보하여 위원들의 모금 참여를 독려했다. 이를 시작으로 △도서관, 보건소 「미사2동 나눔」배너 설치 및 모금안내문 비치△관내 아파트(16개 단지) 「미사2동 나눔」모금안내문 게시판 게시△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부독려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강성학 민간위원장은“나에게‘차 한잔’이 누군가에겐 소중한‘한 끼’가 될수 있음을 전달하며 작은 노력은 분명 미사2동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마침내 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큰 결실을 거두게 될 것 이라며 많은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7일 하남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5대 하남시청소년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가 공식적인 첫걸음을 시작하는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2019년 제1대 하남시청소년의회로 출범했고, 2021년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의회, 하남시청소년의회가 청소년의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하남시청소년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로 통합운영되기 시작했다. 제5대 하남시청소년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의 청소년의원은 지난 3월 청소년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4월 2일 총 30명이 선출됐으며, 이날 개원식에서는 의장에 박찬용(미사강변고등학교 2학년) 의원, 부의장에 박소연(미사강변중학교 3학년) 의원 및 4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가 선출됐다. (*상임위위원회 △교육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 이어서 박찬용 의장이 제5대 하남시청소년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개원을 선포했다. 이날 제5대 하남시청소년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
(비전21뉴스) 하남시 미사2동에 소재한 ㈜케이에포크(대표 최은하)는 2024년 4월 25일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실버카) 15대를 미사2동에 기탁했다. ㈜케이에포크는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도 실버카를 기탁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은하 대표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은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실버카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행 보조기는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29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구 안심특구지정 사업은 대덕면 내리지역을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2023년부터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3대 전략을 목표로 11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안성경찰서장, 광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과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서 전달식,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념공연, 행사 포퍼먼스,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거리 퍼레이드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덕면 내리마을에 여성이 안심하게 거리를 다니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가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원점 재검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6월 타당성조사 완료 뒤 같은 해 8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았으나 사업계획 미비로 반려됐고, 의정부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단에서 환승센터 규모 조정, 환승체계 개선 등의 방안을 놓고 해당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석규 의원은 “수년에 걸쳐 논의 끝에 추진되어온 사업이 의정부시의 미비한 사업계획으로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의정부시의 행정력 낭비가 아닌지 의문스럽다. 표류된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진행될 것인지 관심갖고 지켜보겠다”며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4월 16일 제374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사 안건 중 ‘2024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해 심의하면서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원점 재검토 사항에 대해 집중질의한 바 있다. 이에, 김상수 교통국장 및 방대혁 철도운영과장은 “경제적 타당
(비전21뉴스)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상휴가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상휴가제 합의로 양주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에 갈음하여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휴식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은 양주시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1,000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시에 전달하여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무직이 양주시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증진을 통해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를 활용해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화사한 보산 거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화사한 보산 거리 만들기 사업은 2019년도부터 시작된 도시환경 개선 사업으로 잡초가 우거진 유휴지를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식재함으로써 생기 있고 깨끗한 산책로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이날 위원들은 꽃밭에 데이지, 수선화, 팬지 등 봄꽃 10여 종 약 1,500본을 식재했으며 인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청소해 보산동을 쾌적한 거리 환경으로 조성했다. 한편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이쁜 꽃을 보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EM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EM 아카데미는 작년 14기까지 총 429명이 수료했으며 EM 이론은 물론 EM 발효액을 활용한 각종 EM 비누, EM 화장품 만들기 등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EM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주민등록표 등본 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또는 EM 센터 에 문의 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매년 EM 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민들이 EM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