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부산물 소각 방지를 통해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교육(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영농부산물 파쇄기 실습교육, 농기계 상하차 교육, 농업부산물 소각방지 교육으로 구성됐다. 5월 21일, 23일, 28일, 30일 4회로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인원은 각 15명으로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귀농 예정자(타시군 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해당 교육 이수 시 농기계 보험료 3%(최대 3만원), 안전보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하루 동안 농기계를 집중적으로 실습해보고 농기계 사용법 숙달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해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1:1 결연 안부확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해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보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반려식물과 함께 협의체 위원들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결연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지지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면에 어려운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더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 운영으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최근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현장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성시는 안전교육을 통해 공사 관계자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미연의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는 30개소의 관내 공사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건설안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계 법령, 위험 공종별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준수사항, 안전 관련 작성서류 및 관리항목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안성시 건축과 건축안전팀과 안전교육에 참석한 안성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비상연락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현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부식 주거환경국장은 “안성시 관내에서 건설공사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요청하며,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생명과 직결됨을 인지하고 근로자께서는 안전문화 정착의
(비전21뉴스) 안성시가 지난 26일, 안성문화원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전파에 나섰다. 안성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리고자 시민 교육을 추진 중으로, 앞서 청년 농업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도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미술에 조예가 깊은 안성미협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미술에 대한 열정 못지않게 시정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당일 교육을 마친 안성미협 회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에 만족했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시민들의 참여의식 제고 및 실질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시민을 위한 제도 교육을 더욱 확대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에서는 앞으로 시장 상인 및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광고협회(회장 이희연)는 지난 27일, 관내 불법현수막 철거 및 잔끈 제거를 위해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양평군 옥외광고물업 등록 22개 업체 중 19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양평읍, 옥천면, 용문면, 양서면 총 5개 지역의 도로변과 시가지에 무분별하게 난립해있는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며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일조했다. 특히 협회 회원들은 가로등과 전봇대에 묶여 방치된 현수막 잔끈 등을 제거하며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취임 후 올해까지 7년 동안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희연 협회장은 “봄맞이 여행철에 우리 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양평군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올바른 광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읍체육회(회장 민순봉)는 29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제7회 갈산누리봄축제에서 생수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1,037,700원)과 양평읍체육회 성금(2백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양평읍체육회 민순봉 회장은 “각종 생활물가가 올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누리봄축제, 어르신 한궁대회 등 양평읍의 문화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회는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언제나 적극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평읍 후원 계좌로 접수되어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9일 서종어울림센터 1층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최영보 군의원, 강금덕 서종면장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종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양평군에는 공동 육아나눔터 1개소를 비롯해, 총 6개소가 조성돼있다. 이번 서종경기육아나눔터는 서종면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서아키(서종에서아이키우기)가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해 지원사업이 종료되며 지속해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활용에 대한 요청에 따라 경기도보조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며 서종경기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서종에 생긴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가족센터는 육아나눔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육아나눔터는 전담 운영자가 프로그램 전반과 활동가 등을 관리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 22일 점검을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 유원시설, 도로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등 총 72개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4월 24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건축과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과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 등 격려를 하고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으며 현장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들은 후에 위험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락방지, 가설계단 등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이번 건설공사장 점검에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사와 합동으로 점검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보수·보강 사항은 위험 요소가
(비전21뉴스) 양평군이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일 개원한 양평역한라비발디 내 한라소담·한라별숲어린이과 용문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단지 내 반도유보라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각각 정원 55명으로 운영된다. 개원식 행사에는 어린이집별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신규 어린이집 개원으로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31.8%(44개소 중 1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전환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위해 공보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군과 어린이집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