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도라전망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소방훈련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DMZ 일대 주요 관광지인 도라전망대의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훈련은 도라전망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발견 및 신고,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비상 방송, 관광객 대피 유도, 인원 확인 등 단계별 조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동선을 고려해 계단·피난통로 관리, 대피 안내 멘트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함께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부상에 대한 대처 요령을 다뤘다. 공사 관계자는 “도라전망대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DMZ 평화관광의 상징적 공간인 만큼, 작은 사고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꾸준히 높여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11월 15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9대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과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성남청소년교육의회 등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자리해 청소년 입법참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2015년 제1대를 시작으로 2025년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9건의 입법을 제안하여, 성남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제정 등 6건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성남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포함한 총 6건으로, 청소년의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 제9대 청소년의회 강다연 의장은 “제9대 임기동안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준비한 입법 의안들을 오늘 본회의에서 성공적으로 발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응권과 격려에 청소년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결된 의안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하 진로체험관)에 11월 12일, 카타르 국립도서관(Qatar National Library) 공공 서비스팀(이하 카타르 국립도서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AI 기반 교육·체험 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우수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체험관의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AI 플랫폼 기반 콘텐츠 체험을 비롯해 VR 미래직업 탐색, ‘2050 성남 스마트도시’ 맵핑 영상 관람, 가상 스포츠 활동 등을 경험하며 진로체험관의 교육모델과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중원유스센터는 공공 서비스팀과의 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센터는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웹툰 제작, AI 음악 생성, 코딩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활동, AI 플랫폼 원리 이해를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 공공서비스 책임자 카티아 메다와르(Katia Med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공공간이라는 점에서,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실전형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훈련은 대피 절차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됐다. 시민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훈련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2025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공동 선정된 경기도자박물관과 협업하여 진행한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은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요지와 광주 사옹원 분원 등 도자 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도자·연극 장르 융합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흙을 밟아보고, 극장에서 직접 무대를 만드는 경험은 어디에서도 해본 적 없는 완성도 높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와 광주의 지역 문화자원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가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의미있는 시도였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사 양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1월 14일 신흥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들과 함께 김포 애기봉전망대, 생태공원, 함상공원 등을 방문하며 안보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동두천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애기봉평화전망대와 생태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한강하구와 북측 지형을 직접 관찰하고,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군 임원들의 설명을 통해 국가안보와 자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이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평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보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4일 지행역 2번 출구 일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보행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회 회원 15명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기본 교통안전 행동요령도 안내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태수 지회장은 “교통안전은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5일 포천시 한탄강 Y자 출렁다리와 산정호수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을 트레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심신 건강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탄강의 맑은 물줄기와 웅장한 협곡을 감상하며 출렁다리를 건너는 색다른 체험을 즐겼고, 이어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단풍이 물든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순 지부장은 “회원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여가·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불현동위원회는 지난 15일 불현동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지회와 각 동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위원들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주택가 골목과 보행로, 쓰레기 취약구역 등을 순차적으로 살피며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평소 주민 이용이 많지만 관리가 어려웠던 구간을 집중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주말임에도 많은 위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불현동 환경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불현동, 나아가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