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기업 SOS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7개 부문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개선 △홍보실적 △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고 광주시는 B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총 15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자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등 애로 접수 경로를 다양화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년 21억여 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및 노동·작업 환경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 최서윤의원(국민의힘, 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이 광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 개정 이유는 광주시에 설치되는 ‘교량, 송전시설’ 등 거대구조물을 광주시가 주체적으로 경관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경관은 물론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경관’도 경관계획에 포함시켰다.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는 유구한 역사가 빛나는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특히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광주시 경관 조례에 광주시 고유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는 것은 당연하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교량, 송전시설’을 광주시 경관 계획 범위안에 포함시킨 것이다. 번천을 중심으로 변전소 건립 문제로 시끄러운 요즘, 광주시 경관 조례 개정안에 송전시설을 담아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최서윤 의원은 “전력시설이 국가 필수 기반 시설이고, 송전시설도 필요한 것은 알겠는데,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해치거나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해쳐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송전탑은 높이나 규모가 위압적이고 주변 경관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주거시
(비전21뉴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제11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이 19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7명 및 수상자 14명,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노영준 의원은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으로서 도로, 공사, 환경, 재난 등 각종 민원 및 사업현장 방문, 각계각층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추진 등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 문화예술 및 축제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수상자인 노영준 의원은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9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및 복리 증진에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리더인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주민자치를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챙기기 타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부는 시인이자 수필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정덕희 교수가 ‘행복의 기술, 오감 만족’이라는 주제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도척난타’, 오포 방송댄스 동아리 ‘수나크루’의 축하공연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9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추진 상황점검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한파 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대책 기간 운영 중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 운영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현재 제설제 3천710톤과 제설 차량 83대를 확보해 대설 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제설작업 활성화를 위한 제설 장비 도입과 제설제 추가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27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온열 의자 88개소, 방풍막 12개소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탄벌동 제설 전진기지에 방문해 제설제 및 제설 장비 관리 실태와 제설 자재 확보 상태를 확인했다. 제설 전진기지 점검에 이어 송정2통 한파 쉼터를 찾아 난방기기 작동상태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쉼터 이용에 대한 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방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오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조예란 시의원,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김치 900㎏을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100여 가구(포기김치 9㎏)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러분들이 모여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마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초등학교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장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지루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약물 및 오남용의 위험성을 배우고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관련 태도와 행동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청소년을 포함해 지역사회의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
(비전21뉴스) 광주문화원은 19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 추모식을 개최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광주·성남·하남 3개 문화원이 매년 순환방식으로 진행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3개 문화원의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장인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이 계승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문화원장, 성남문화원장, 하남문화원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은 진혼무,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광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광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동은 19일 겨울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은 물론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는 (사)e-아름다운동행에서 기부받은 김장김치 50상자와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하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