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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9년 상반기 한.미 대학생 연수 참가자 선발

[비전21뉴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9년 한.미 대학생 연수 사업 상반기 참가자를 선발한다.

한·미 대학생 연수 사업은 한.미 정부 간 협정에 따라 ’09년부터 시작되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미국에서 어학연수, 인턴십,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원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18년과 동일하게 상·하반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총 3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상반기 선발 인원은 장기 프로그램 100명, 중기 WEST 90명으로 총 190명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4학기 이상을 이수한 재학생·휴학생 또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생이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3월 14일이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7월 중 미국으로 개별 출국한다.

참여 희망자는 누리집을 참고해, 일정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지원 성과에 힘입어 2018년 10월 한?미 간 협약이 재연장됨에 따라 2023년까지 한?미 대학생 연수 사업을 비롯한 양국 대학생들 간의 교류가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 3,548명의 대학생을 파견해 경력 및 진로 설계를 도왔고, 국제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귀국 이후에도 한?미 대학생 연수 동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행사와 취업 정보교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돕는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참가자들이 한?미 대학생 연수를 통해 미국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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