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이 지나고 움츠렀던 어깨를 펴면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는 봄이다.
운동을 망설이게 만드는 백만가지 이유도 더 있지만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유도융합발달센터(Judo Convergence Development Center)에서 가볍게 시작 해 보자.
유도는 지상에서 자기 몸을 안전하게 지키는 가장 기초운동으로 뇌 발달과 키 성장은 물론 대근운동을 통하여 균형 잡힌 몸매를 지키기 위한 자기 방어술과 낙법을 배우기 좋은 운동이다.
특히 어려서부터 올바른 습관이 반드시 필요한 유.아동들에게는 유도를 통한 집중력 향샹과 자신감, 사회성 향상이 많은 도움이 된다.
유도를 기본으로 다양한 스포츠의 장점을 융합하여 융합형인재양성이 목표인 JCDC에서는 영상분석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운동 중 잘못된 동작을 개선시켜 운동을 쉽고 잘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지난 6월 용인대학교 스포츠.웰니스연구센터와 MOU를 체결한 JCDC의 센터장 김사부는 “분기별 또는 년 2회정도 신체발달정도, 기초체력 검사, 성장판 검사, 골밀도 검사, 보행검사, 3차원 영상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분석 등을 용인 대학교의 최첨단 기자재를 활용하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측정하여 회원 개인별로 피드백을 주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월 25일 개최된 경기도생활체육 유도대회에서는" 짧은 기간내 좋은 성적을 낸 단원들이 많이 나와 보람을 느낀다며 수련 3개월에서 5개월 수련한 학생들이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낸것은 스포츠과학의 힘"이라고 했다.
센터장인 김사부는 전 대한유도회 연구분과 위원과 현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외래교수로 있으며. ‘유도 훈련용 인형’ 개발 2건을 특허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스포츠생체역학 20강(대학교재)”, “체육지도자 유도 훈련지도서”, “스포츠과학(고등학교 검증교과서)”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