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7일 라이또PC 양평본점에서 양평군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또PC 양평본점은 양평읍에 위치해있으며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1일 순매출과 더불어 직원들의 기부 참여로 이루어졌다.
라이또PC 양평본점 대표는 “평소 양평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아 이벤트를 진행하여 1일 순 매출과 직원들의 참여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지역돌봄과 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하는 분들도 매우 힘드신 와중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직원의 성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