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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연극제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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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3일 장애인연극제 발표회를 열고 창작연극 ‘토끼의 간’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한 창작연극 ‘토끼의 간’은 장애인복지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11명이 참여했다.


장애인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기 위해 열린 공연에는 김상호 시장, 정숙자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발표자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막을 올린 창작연극 ‘토끼의 간’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만드는 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려줬다”며 “장애인 배우들은 분명한 자기표현으로 어엿한 한 사람의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비장애인들은 극을 이끌어 가며 재미와 감동을 더해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번 연극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활동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기표현을 늘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장애인식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문화예술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숙자 센터장은 "우리 장애인들은 삶 속에서 억압된 마음이 많아‘내가 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앞서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욕구와 재능, 희망적 스토리를 경험하도록 하고 보다 폭넓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장애인자립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목표로 자립생활프로그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권익옹호활동, 동료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학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2021년 하남위례문학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