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 가사동에 위치한 자동차정비업체인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와 아들 김형기 씨가 지난 3일 안성시 원곡면사무소에 방문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5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학균 대표는 지난해 추석 즈음에도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선물세트 30개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해마다 크고 작은 선행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기부천사 김학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기부자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