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동시에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꽃화분 13개, 라면(5개입) 27개도 전달했다.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는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는 “이번달도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지동에 살고 있는 이○○(77세/여)는 “맛있는 반찬과 꽃화분까지 받아 기분이 좋은 날이다. 보살핌에 대한 보답으로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민을 위해 더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 35명은 지난 5월 14일 안성시 죽산면, 삼죽면의 친환경인증 마늘 재배농가 10곳을 찾아 마늘종 제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농촌 현장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적기에 마늘종을 제거할 경우 제거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17%의 수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시기에 맞는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는 수확량 감소로 손해를 보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들에게 응원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관내 학교4-H회원 및 지도교사, 안성시4-H연합회원, 경기도 4-H연합회 홍승권 회장,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김은희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에서는 안성 관내 7개 학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비룡중, 가온고, 한경대, 중앙대) 대표회원 28명 및 지도교사 5명과 청년농업인4-H 회원들이 참석해 4-H 서약 제창과 4-H 이념 특강을 통해 미래 농촌사회 유지발전에 함께하는 4-H회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4-H회는 탄소중립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실천수칙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탄소중립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랜만에 대면 방식으로 안성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 신입회원들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4-H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미래인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110명에게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실시했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를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는 2년마다 기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박병순 친환경농업팀장이 GAP 기본과 저탄소 영농기술을 강의하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탄소절감! 저탄소농업 우리부터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농업분야 탄소절감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이창희 농촌사회과장은 “바쁜 농번기에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탄소 농업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탄소 인증농가를 확산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 교육을 통해 안성시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장소로 이동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산부등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지원은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투표편의 차량지원을 제공받고자 하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등은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기간(5월27~8일), 본 투표기간(6월1일)만 지원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중증장애인등 이동약자의 투표편의 서비스제공을 통한 투표권행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차량 19대가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중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2대를 추가 증차해 총 21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교육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진 첫 번째 대면 회의로, 총 12명의 실무위원 및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실무위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화제 위원장은 “여러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안전하게 양육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조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떤 청소년이라도 충분히 기능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안성점은 지난 18일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복지 증진 관련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이마트 안성점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 및 나눔 실천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 및 물품 후원에 참여하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조성우 점장은 “앞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활발히 교류하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안성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준 이마트 안성점에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5월 27일까지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청춘마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어르신 즐김터 ‘청춘마당’은 경기복지재단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지난 4년간 진행해왔다. 이번 어르신 즐김터는 우쿨렐레(청춘악단), 시쓰기(청춘일기장) 2강좌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뿐 아니라 외부 체험활동, 봉사활동,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환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14:00~15:30 우쿨렐레)과 금요일(10:00~11:30 시쓰기)에 복지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60세 이상 안성시민으로,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주민들 간 따뜻한 만남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어르신 즐김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와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보개면은 19일, 동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만든 목공 벤치 2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보개면 소재 동신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실과 과목 시간에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목공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목공 물품을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동신초등학교 학생은 “이번 ‘목공프로젝트’을 통해 보개면사무소 외에도 안성경찰서, 평안노인요양원, 평강공주 유기견·유기묘 보호소에도 각각 필요한 목공 물품을 제작해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기증해주신 벤치는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앞에 비치해 보개면 주민들이 오가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이달부터 취업이 어려운 다문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취업의욕을 고취하고자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을 진행한다.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기수별 2시간씩 2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대상자 총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나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 면접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참여자들과의 라포 형성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나를 어필하는 면접전략 등 참여자들에게 자신감 회복 및 취업 촉진을 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의 자존감 향상 및 자신감 회복을 도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긍정적인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증가하는 다문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및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