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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고양시, 성사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테미 32명 주말 칼림바 여행

코로나 19로 중단된 야외체험활동 재개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19로 중단된 야외체험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학생 32명은 주말 첫 야외활동으로 칼림바 여행을 다녀왔다.


주말 야외활동으로 진행한 칼림바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실수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파주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칼림바 악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견학을 통해 세계음악문화의 다양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칼림바 여행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6학년 청소년은 “학교에서도 제한되어 있는 야외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칼림바를 직접 만드는 활동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야외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한편 이종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주말 야외활동은 참가 청소년 전원이 신청할 만큼 야외 체험활동에 욕구가 높으나 최근 오미크론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이번 주말체험도 버스 탑승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체험활동 학생 수를 분산해 소규모로 운영하는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청소년기에 중요한 체험활동이 가정환경에 따라 균등하게 제공되고 있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청소년 놀터 공간 운영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에서 가정이나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방과후 종합 돌봄 서비스로 2006년부터 5학년, 6학년 2개반 40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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