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2년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6개월 이상 소규모 점포를 운영 중인, 사업자등록증 상 2021년 10월 22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시설개선 지원 및 전문가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개선, 내부 인테리어, 안전·위생 관련 시설개선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받으며, 전문가의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함께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며, 현장 접수(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4층 소상공인과) 및 온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이번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