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관내 일반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사들이 앞장서 4월 8일 모현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위하여 코로나19와 관련된 예방 수칙과 방역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 찾아오지 못하거나 지역 및 환경적으로 방문이 어려운 관내 단위학교로 직접 청소년지도사들이 찾아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인증제 수련활동과 임원 수련회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원에 직접 방문하여야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에 대한 거부감과 위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수련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인증제 수련활동, 레크리에이션 지원, 리더십 및 안전교육 등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직접 찾아가 학교 내에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단위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선택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문지도자 인력풀 지원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시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매뉴얼을 준수해 실시하게 될 것이며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학교 현장 및 청소년들에게 활기참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