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남양주 소상공인들을 찾아 공공배달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일 남양주시 나무늘보작은도서관에서 남양주시 너나들이 상인회와 사가연상인회, 평내호평상가번영회와 경기도의회 김미리 도의원, 신민철·최성임 남양주시의원과 남양주시청 담당 공무원 등 15여 명을 대상으로 배달특급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달특급 실무진은 남양주시 지자체 프로모션 결과와 이벤트 쿠폰 사용 비율 등의 자료를 토대로 더욱 효율적인 배달특급 영업 방법과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상인회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참석자들도 그간 배달특급을 사용하며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질문하고, 속 시원한 답변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소비자에게 배달특급을 더욱 알려야 한다”며 대 시민 홍보를 강조했다. 이밖에 보다 효율적인 가맹점 모집 방법과 가맹점주 개별적인 배달특급 홍보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9월부터 남양주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2,0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을 돕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설승호 경기도주식회사 플랫폼영업실장은 “상인회 요청으로 이런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전달하고 가맹점주들께서 더욱 효율적인 배달특급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