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경기도민의 독서문화프로그램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은 15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상호 간의 업무역량 증진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은 국민 독서문화진흥,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도서관과 독서를 통한 평생학습 유도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독서전문가 육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복지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도내 독서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도내 가정에 책을 대여하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27일까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의 만 3~5세 유아 1,20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의 운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경기도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