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23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상남도탁구협회,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도내 탁구인 1,000여명이 참가하여 일반부와 실버부 그리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의 개회식은 1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는 ‘경남도지사기 탁구대회’는 생활체육 종목중 하나인 탁구의 저변을 넓혀가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참여는 물론, 학생과 실버부에 이르기까지 탁구에 열정을 가진 폭넓은 계층의 많은 관심으로 대회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