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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삼성초등학교, 5학년 도시농부 체험 활동 결실... 쌈으로 꽃 피워

3월부터 고사리손으로 길러온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 쌈데이로 결실

 

(비전21뉴스)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6월 23일, 봄부터 길러온 농작물의 수확을 앞두고, 봄, 여름학기 체험형 생태학습의 결실을 맺는 ‘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활동의 일환으로 3월부터 계획된 도시농부 체험기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봄철 희망하는 작물을 선택해 조사하고, 친환경 농법에 대해 알아가며 도시농부 활동을 준비했다. 고사리손으로 모종을 심어 하루하루 돌보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쌈데이 행사는 직접 기른 잎채소를 수확하고, 시식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삼성초 5학년 학생은 "이게 자랄까 싶던 작은 모종이 다 먹지 못할 만큼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고, 직접 길러보니 농사가 보통 일이 아니라 급식에 나오는 채소들도 다시 보게 되었다”며 "쌈데이로 건강한 잎채소를 먹으니 잊지 못할 경험이다”고 말했다.


배춘식 교장은 "삼성초의 텃밭이 계속해서 잘 운영되어 뿌듯하다”며 "미래사회의 그린리더를 키우는 삼성초등학교의 혁신생태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식량 위기 시대를 맞아 미래의 도시농부들은 벌써 가을에는 어떤 작물을 심어볼까 고민중이다. 삼성초등학교의 ‘도시농부 체험 프로젝트’가 체험형 생태학습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