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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최정상의 연주, 신현필 X 고희안 '디어 슈베르트' 의정부아트캠프를 찾는다.

슈베르트의 명곡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어 명곡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

 

(비전21뉴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최정상의 연주를 선보이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펼치는 환상의 공연 '디어 슈베르트(Dear Schubert)'를 8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선보인다.


공연 '디어 슈베르트'는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완성한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의 고유의 낭만적인 정서에 재즈의 분방함을 담아 재즈와 클래식이라는 예술장르의 분절 없이 양질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공연이다.


슈베르트 특유의 우아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때로는 감각적으로, 때로는 역동적인 그루브를 음악에 담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의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슈베르트의 명곡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어 명곡의 가치를 재확인함은 물론 재확산시키고자 한다.


버클리 음대 동문인 고희안, 신현필은 2018년부터 클래식 명곡들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년 전 발표한 첫 번째 앨범 '디어 쇼팽'은 그해 한국 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 '디어 슈베르트' 에서는 슈베르트의 대표곡인 ‘송어’를 비롯해 ‘겨울 나그네’, ‘마왕’, ‘백조의 노래’, ‘아베마리아’ 등의 명곡과 명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은'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의정부문화재단과 경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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