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는 9월 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구리시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강일 보좌관,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구리시선수단 단장인 구리시체육회 강예석 회장, 구리시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 임원 및 선수, 응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대회 참가 영상시청 ▲성적 보고 ▲상장 전수 및 포상금 전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리시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건강하게 대회가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성남에서 개최될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최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됐다.
구리시선수단은 13개 종목에 283명의 선수가 출전해 ▲볼링 종합3위(여자일반부 2위(은메달), 남자일반부 7위) ▲검도·농구·당구·탁구에서 동메달 각 1개씩 획득하여, 종합점수 8,297점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및 고구려의 기상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구리군과 우승양'의 전통혼례 퍼포먼스를 활용한 입장식으로 경기도 2부(인구 수 기준) 16개 시·군 중 입장식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