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3일과 24일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 담배와 같은 유해 물질 판매 금지를 당부했다.
탄현면은 이달 말까지 4번에 걸쳐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섭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보호 활동에 협조해주신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