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주군은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2년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4000여명이 참가하며, 성주군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탁구,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참가했다.
성주군은 탁구 종합 1위, 파크골프 종합 2위, 게이트볼 종합 4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