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상북도 경산에서 3년 만에 개최된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인 이번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김천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천시는 10개 종목,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어르신들의 스포츠에 열정으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냈다.
김천 노인복지관 회원들로 구성된 김천시 체조팀은 싸이의 that, that 리듬에 맞춰 멋진 공연을 펼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
017년 안동 대회에서 우승을 획득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금메달을 재탈환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팀은 남자 60세∼64세, 65세∼69세, 2개 부문 우승, 남자 70세∼74세, 75세 이상, 여자 60세 이상, 3개 부문 2위, 남자 65세∼69세, 여자 60세 이상, 2개 부문 3위를 차지하여 전체 7개 메달을 차지해 김천시가 소프트테니스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은 김천시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김천시를 널리 알려준 김천시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