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은 10월 14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300명의 독거노인분들에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본 행사는 관내 소재 한성E&C 협찬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22명의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자장면을 직접 조리하고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김재헌 이천시의회부의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지시회장, 이희종 동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세영 분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받으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들도 절로 행복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성E&C 권오성 대표는 어르신들과 자장면을 먹으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을 어르신들과 함께 맛보게 되어 무엇보다 감명 깊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벌써 7년째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