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원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원천동 아주대학교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편의점, PC방, 일반 음식점 등이 밀집해있는 아주대학교 먹자골목 내 상가들을 방문하여 주류·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업주와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원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윤재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
저희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