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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여주세종문화재단, 11월 문화가 있는 날 '브라스의 항해' 진행

올 한해 악기의 항해 중 선보인 브라스 악기를 총망라한 무대…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 내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재즈 공연‘브라스의 항해’를 개최한다.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악기의 항해’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에는 올 한 해 동안 선보인 트럼펫, 색소폰, 트롬본, 클라리넷 등 브라스 악기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브라이언 신 앤 더 스윙메이커스’가 무대에 올라 경쾌한 재즈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이언 신 앤 더 스윙메이커스’는 1920년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시작된 신나고 경쾌한 딕시랜드 재즈를 연주하는 밴드로 피아노, 트럼펫, 색소폰, 트롬본, 클라리넷 연주자로 이루어져 각양각색의 브라스 악기들의 매력을 선사한다.

 

1900년대 초 미국에서 활동한 트럼펫 연주자 겸 가수 루이 암스트롱의 ‘Do You Know What It Means To NewOrleans’, ‘Swing That Music’과 클라리넷 연주자 베니 굿맨의 유명곡‘Sing Sing Sing’, 메간 트레이너의‘All About That Bass’등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들의 곡들을 연주한다. 여기에 시민들이 좀 더 쉽게 곡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곡과 악기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순열 이사장은“이번 공연은 입시로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경쾌한 무대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민 모두가 문화와 예술로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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