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소재의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12월 20일 이충우 여주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선교 국회의원 및 경기 동부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심로 88번지 1층에 개소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거점센터로 아이디어 보유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네트워크 지원 등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여주시에 개소하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내 7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로써 동부권역 8개 시군을 아우르는 총괄센터로 각 지역의 특화자원을 창업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콘텐츠 융복합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첫사업인 지역자원 발굴단 모집에 전국에서 80명이 지원하여 여주시 내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총 30여명이 지역자원 발굴단원으로 선정됐고 그 발대식을 개소식에서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소식 자리에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개소로 창업지원자의 발굴 및 육성부터 창업 후 사업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총괄센터가 마련됐으며, 민선8기를 맞아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및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시자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가 여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부지역의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가치에 기반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공간, 복합문화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진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경기문화창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