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복나눔 봉사단에서 동광원(사회복지시설)에 빵 8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팔달구를 위하여 빵 나눔과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는 관내 4개 제과점(꼼빠도르, 이상구베이커리, 브레드타임, 베이커리빵마을)에서 참여했다.
윤명환 환경위생과장은 “고물가와 차가운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봉사단 자영업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온정이 넘치는 팔달구를 조성하는 데 적극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