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주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애월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 및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영교실은 오전에는 성인반, 오후에는 어린이반 수영과 아쿠아로빅 등 총 3개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3월부터 시작해서 올해 말까지 매주 4회씩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어린이반 수영 15명, 성인반 수영 20명, 아쿠아로빅은 인원 제한이 없다.
프로그램 운영 주기는 월 단위로 진행되므로 매월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입장료 외에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작년에는 프로그램별 110회씩 총 어린이반 수영교실 1,180명, 성인반 수영교실 1,158명, 아쿠아로빅 강습교실 3,907명이 수강했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코로나19 완화로 작년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고 만족도가 높았으며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일찍 시작하게 된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