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일산서구청 이음마루에서 고양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산서구 각 동 통장협의회장 11명과 일산서구 지역구 시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여 분 동안 진행됐다. 주민 숙원 사업 건의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안건으로 △일산2지구, 3지구 재정비사업 추진 현황 △인천2호선 중산 지구 연장 계획 △경의로(일산지하차도~광성교회 구간) 교통 체증 △일산대교 국도화 △스마트 승강장(버스정류장) 도입 △탄소중립 정책 주민 홍보 확대 △일산역 지하보도 출입구 보행 방해문제 △수소차 충전소 확대 △통장 임기 관련 조례 개정 요청 △대화천 둘레길, 덕이천 둘레길 악취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경철 회장은“지역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성심껏 답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의원들에게 지역의 고질적 문제점들을 잘 전달했고 함께 노력하여 해결방안을 찾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