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됐다고 2일 전했다. 민자적격성 통과에 따라 고양시의 역점 시책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역시 탄력 받을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3년 2월 1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에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여부를 문의한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통과됐으며 2023년 하반기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예정임을 확인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국토부에서 민간사업제안자에게 추진여부를 통보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7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습 정체구간인 자유로~강변북로~양재IC 구간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되면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해진다. 자유로는 고양시민의 서울방면 출‧퇴근 등 일(日) 교통량이 약20만대로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이다.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지하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월 4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더불어 시는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비닐하우스 및 쪽방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복지소외계층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해 상황변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상담은 쪽방ㆍ찜질방ㆍ비닐하우스ㆍ고시원ㆍ여인숙ㆍ반지하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매입 및 전세)을 저렴하게 임대 제공 및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주거 사다리 사업 안내에 중점을 두었다. 상담내역을 기반으로 주거취약계층에게 가장 시급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도가 높은 대상자일 경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집중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도 선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노수진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거와 관련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있다면 자체 발굴 또는 이웃 , 통장, 지역사회보장협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1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의 대회의실,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문화강좌는 중산2동 개청 후 처음 개설되는 강좌로 임시청사의 여건에 맞춰 과목, 인원 등을 고려하여 강좌를 편성했다. ▲여행영어 ▲색연필꽃그림 ▲서예 ▲캘리그라피 ▲어린이 보드게임 등 10개의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강좌 중 색연필꽃그림 강좌는 수강생들의 수업만족도를 고려하여 65세 이상 수강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반을 따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개청 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문화강좌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 기대에 힘입어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하여 문화강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 관내 음식점인 ‘일산김치찜’과 취약계층의 건강유지를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두1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홀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구에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10개월 간) 밑반찬을 제공하게 됐다. 이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2022년도까지 진행되던‘고양든든밥상’사업이 종료되면서 반찬지원을 계속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두1동 자체적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더 많은 주민들이 반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재원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업체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조사 기준일(‘22. 12. 31.) 또는 조사일 현재 덕양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약 45,588개 사업체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거나 전화조사, 인터넷조사로도 가능하며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덕양구 담당자는 “국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이므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035 고양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도정기본계획은 도시정비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향후 정비계획수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필수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와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히 협조해 왔으며, 정부가 2024년까지 정비기본방침을 수립하면 지자체는 도정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올해 일산신도시의 정비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다음해 일산신도시 외 기타 노후택지에 대한 정비방안도 검토하여 노후 주거지역 전반에 대한 도시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본예산 확정이 늦어져 지체된 감은 있지만, 신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해 재건축사업을 정부 정책에 맞춰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정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변경 용역도 병행하고자 했으나, 23년도 본예산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 처리됐다. 모든 개발사업은 가장 상위계획이라 할 수 있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인구배분 계획과 같은 큰 틀의 개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2023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사업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 및 전원 개발 촉진,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 도모,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고양특례시에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51억원이 지원되었다. 금년도 관내 지원사업 사업비는 약 1억5천만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공공사회복지 사업 9건이 선정되었다. 올해 대상사업은 정발산동 체육문화공간 조성사업 및 길거리 나눔냉장고 지원사업, 탄현동, 마두동, 행신동 등 경로당 38개소에 물품지원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발전소 주변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약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일산1동 해늘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화장실 개선공사, 백석도서관 선큰가든 조성사업, 백석1동, 화정2동 경로당 물품지원사업 등 7건의 공공사회복지사업이 이뤄졌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부패방지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렴노력도’ 2단계 ‘껑충’… 청렴의지·시책 높이 평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권익위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한 501개 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했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공직자·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한다.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를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고양특례시는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82.2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시) 그룹 75개 기관의 평균 점수 대비 5.6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에서 1등급은 나오지 않았다. 시는 청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지역 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일 오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 민선8기 제1차 확대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정 업무계획 및 현안 보고 후, 지역 내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로 시집행부에서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박원석 제1부시장, 이정형 제2부시장, 한찬희 기획조정실장, 황주연 도시교통정책실장, 김효상 덕양구청장, 윤건상 일산동구청장,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등 실ㆍ국ㆍ소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순영(고양시갑)ㆍ김종혁(고양시병)ㆍ김현아(고양시정) 당협위원장과 곽미숙 경기도의회 원내대표의원, 김영식 고양시의장, 이철조 고양시의회 원내대표의원 등 도ㆍ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상견례에서 권순영 위원장은 “12년만에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선8기 들어 일찍 시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고양시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김종혁 위원장은 “첫번째 당정협의회를 통해 단결하여 고양시가 특례시 명성에 걸맞도록 함께 만들어가자”며 “함께 하면 ‘미래가 기대되는 세계 10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탄현유치원으로부터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탄현유치원생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탄현유치원에서 개최한 바자회 행사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모은 성금을 기부하기 위해 탄현유치원 선생님들과 13명의 유치원생이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노미숙 탄현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이 뜻깊게 쓰이길 원했다.”라며 “특히 혼자 생활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아이들의 뜻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에 미래가 밝게 느껴졌고, 의미 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귀한 기부금을 받았으니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