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인성함양프로그램 “인성UP!됨됨이U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알렸다.
본 프로그램은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16개교 2,248집단 29,706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기간에는 비대면으로 전환‧운영하여 연속적이고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매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7개교 2,50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과 청소년 문제를 조기에 발굴‧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반갑다 친구야 ▴신기한 문방구 ▴더불어 사는 마음 ▴마니또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형성과 기본 인성을 함양을 me나. 인성함양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신학기로 서먹한 교실 분위기가 프로그램 참여로 떠들썩한 교실로 바뀌었다. 저학년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또래활동이 미비했던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성함양프로그램 이외에도 ▴개인상담 ▴놀이심리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 ▴주말가족심리검사 등 다방면의 심리적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