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6월 28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경가든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조경가든대학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되는 식물 및 정원분야 기초 교육과정이다.
2023년 제3기 교육생 25명은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15주(62시간) 동안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계획 및 조성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했으며 열정적인 참여로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강변로 가로 화단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계획, 설계, 조성하는 특별한 조별 실습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배운 것을 토대로 각자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나아가 여주시를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경가든대학 수료생들은 향후 마을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정원관련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