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7월 12일(수),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등 특강 4회, 도시재생 우수사례인 공주시 견학,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워크숍 2회, 성과공유회 등 8주 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날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및 여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성과공유회가 진행됐으며, 20명의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 후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워크숍 3개 팀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의 수강 소감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 박용철 도시계획과장은 “원도심 노후⁃쇠퇴 문제, 구)제일시장 정비, 경기실크 활성화, 시청사 및 여주초등학교 이전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