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으로부터 도시락 50개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이웃 50세대에게 전달했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가 도시락 전달에 힘을 보탰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목 에스더 김 대표는 "도시락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승길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마음밥상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반찬 지원 수요가 있는 대상자 가정에 1:1 방문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지난 5월, 6월에 이어 이번 7월, 다가올 9월에 걸쳐 약 4개월 동안 인계동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지속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