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9월 19일 추석맞이 대청소 봉사를 펼쳤다.
이날 실버경찰대는 마지리 시가지에서 설마리까지 버스정류장 거미줄 제거와 불법광고물 제거, 담배꽁초 줍기 등을 실시했다.
정구채 적성면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실버경찰대가 앞장서서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고향을 찾아오는 많은 방문객들이 기분 좋은 추석을 맞이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과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적성면 실버경찰대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적성 시내 마을 안길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