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2024년 1월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한해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4년부터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이어갈 임원진들을 선출하고 신임 회원들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발읍새마을협의회장은 구교회 회장이 연임됐다. 앞으로 3년간, 그는 부발읍 사회단체와 적극 협조하고 지역에 새마을운동 정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발읍새마을총회장은 신원2리 김필순 부녀회장이 맡게 됐다. 김회장은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복원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이외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은 유원근, 정태욱 회원이 감사는 우종규, 박용준 회원이 맡게됐다. 또 부녀총회 부회장은 최죽철, 황진숙 회원이 감사는 남순철, 국미선 회원이 사무국장은 박옥연, 재무는 오숙희 회원이 하기로 결정됐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에 새마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다 같이 노력하자”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발읍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부발읍 관내 제초작업, 볍씨 파종사업(장학사업), 국토대청결운동, 클린이천사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2024년에는 바자회를 다시 열어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회원들이 만든 음식을 파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경로잔치를 벌일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