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삼성조은내과의원에서는 지난 12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10㎏ 50포)을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삼성조은내과의원은 2013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해 지역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조은내과의원 김선규 원장은 “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께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쌀을 전달했고,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베풀어주시는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방문대상자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부받은 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