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 평택시 원평동 평택역 SK VIEW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지난 1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031-654-2667)하면 된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를 연차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의원 및 지역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개원 32년 이래 첫 대규모 언론 간담회로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시의회가 올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직접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 회기 운영 결과 및 2023년 의회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시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한 언론인과의 다양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는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로 △이해와 협조를 통한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마무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공정한 인사 운영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정책지원관 임용과 정책지원팀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 등을 내세웠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5회 60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의결안건 139건, 의원발의 조례 31건, 시정질문 1건,
(비전21뉴스)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평택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이사 및 24개 읍면동 남·여회장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보고사항으로 2022년 추진한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의결사항 제1호로 2022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제2호로는 2023년도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목표에 의한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이 승인됐다. 평택시새마을회는 24개 읍면동 10,000여 명의 지도자가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근면ㆍ자조ㆍ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영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사랑의 김장 나누기, 3R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 등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천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새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개인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협의회원, 부녀회원 너 나 할 것 없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야 새마을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공직자 스스로 행정오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부터 시행된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하여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 보상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1~2022년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3년에는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기관리 이행 활동을 분기별 점검하고, 청렴토크, 청렴교육, 청렴서약 등을 통해 공직자 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감사관은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해 지적 위주,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달 31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1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인근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청소년 일탈 예방에 협조를 독려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2023년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지도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피력과, “올해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과 더불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우수 경기미를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급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경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평택교육지원청에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평택시는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1일부터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은 현재 평택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자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받으며, 기존 선착순 지원 선정과 달리, 올해는 신청 기한 한 달 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는 본인 자부담 9만 6,000원을 부담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되어 신청이 조기마감 됐으나, 올해는 여유 있는 신청 기한 만큼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임산부가 신청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 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건설㈜, ㈜한화건설, 디엘이앤씨㈜ 등 관내 9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4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워지면서 지역건설업계 또한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성산업㈜ 모곡동 438-1 현장 관계자는 “평택시 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적용하는 등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으며, 디엘이앤씨㈜ 장당동 71-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시의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월부터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이란 대기오염방지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경기도환경보전협회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 사업을 통해 총 203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4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1.6억원을 투자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영세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시는 10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