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폭염 대책기간(5.20. ~ 9. 30.)동안 폭염 종합대책으로 마련하여 폭염피해 최소화 및 폭염특보 발표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 종합대책에는 ▲폭염 대응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농축산 분야 예방대책 ▲옥외 근로자 안전강화에 대한 분야별 계획을 수립했으며, 대책기간 동안 폭염 대응 T/F를 상시 운영하여 상황관리 및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폭염이 장기화되어 피해가 우려될 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폭염 대응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 확대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에는 냉난비 및 를 냉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 저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무더운 오후 2시 ~ 오후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주변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