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7일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710 챌린지’를 운영한다.
‘10710 챌린지’는 1(일회용품) 0(없는) 7(칠보마을 탄소중립) 10(10가지 실천) 챌린지의 약자로 호매실동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다.
해당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이 아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라는 주민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대상자는 3일 동안 매일 탄소중립을 위한 10가지 실천 과제 중에서 1가지를 선택, 수행 결과를 사진으로 남기면 된다.
10가지 실천 과제는 △일회용 컵 쓰지 않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일회용 비닐 쓰지 않기 △일회용 수저/포크 쓰지 않기 △음식물쓰레기 감량하기 등이 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탄소중립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정책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 영역이다. 미래 세대만이 아닌 우리 세대도 직면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번 챌린지의 상반기는 호매실동 직원(官)이 先 참여하고, 하반기는 호매실동 단체원(民)이 後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일상화/생활화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