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권선구는 지난 10일, 제32대 김종석 권선구청장 취임 이후 첫 '권선공감 7월의 만남'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7월의 만남은 문화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권선구의 대표 예술단체인 권선여성합창단이 신나는 멜로디와 희망찬 합창무대를 선보여 관객들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연출·기획·출연·편집에 참여하여 부서 관련 사회이슈 또는 부서 홍보·안내 영상을 만들어 구민·직원과 공유하는 '찾아가는 권선클라스' 건축과 편도 방영되었다.
이번 건축과 편은 건축과의 시각에서 바라본 권선구청의 조성 역사와 부서업무 안내로 유익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선공감, 월의 만남'은 직원 월례조회이지만 흔히 예상하듯 표창과 훈시가 주를 이루지 않는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특별 프로그램 편성 등으로 기존의 딱딱한 월례조회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월의 만남에서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매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기대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구민·직원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에서 반가운 인사와 수원의 미래인 권선구의 구청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진정한 소통은 ‘공감’과 ‘유연함’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월의 만남이 화합으로 나아가는 수평적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