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센터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99건의 운행 수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무료 운행 서비스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 전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들이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