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11월 27일 세종중학교에서 ’나라사랑 디지털 그림 전시회‘를 열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종중학교 3학년 학생 243명이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라사랑, 애국정신을 주제로 디지털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었고, 학교 1층 현관 및 2층 세종갤러리에서 교직원, 학생,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와 애국선열들의 충의구국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가 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학교를 정해서 나라사랑 학술대회(그림 그리기, 글짓기, 웅변대회 등)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림 그리기 분야에 대한 전시회를 열었다.
박근출 회장은 “학술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세종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라사랑 학술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애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세들이 그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